현대모비스, 한국 자동차의 부품은 현대모비스에게로

현대모비스 IR 자료

 

1. 현대모비스는 어떤 회사인가?

 

현대모비스는 1977년 6월 25일에 설립된 회사입니다. 강남구 테헤란로 203 역삼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동차 모듈 및 부품 제조사업과 AS용 부품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3대 핵심 모듈인 새시모듈과 칵핏모듈 ,

 

프론트 엔드 모듈을 조립 생산하여 현대자동차와 기아에 JTS 공급하고 있으며 제동과 조향장치 , 에어백, 램프 및

 

전장과 전동화 부품 등 다양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여 현대 자동차와 기아 및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또한 국 내외에 운행 중인 모든 현대와 기아차에 소요되는 보수용 부품의 공급을 책임지고 있으며

 

A/S용 부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2021년 3분기 말 매출액에서 자동차 모듈과 부품 제조사업은 79.6% , 

 

A/S용 부품사업은 20.4%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부채비율이 높지는 않지만 부채를 조달할 경우 현대 모비스는 신용평가 내역을 살펴보면 미국이나

 

다른 국가에서는 BBB+ 가 되지만 한국에서는 AA+의 안정적으로 우량한 현금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 2005년에 종로구 율곡로 75에서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203으로 변경하였으며

 

대표이사는 각자 대표로 정의선 회장과 조성환 사장 총 2명이며 배형근 부사장님과

 

고영석 상무를 사내이사로 나머지는 모두 사외이사로서 정의선 회장님의 300,000만 주식을

 

제외하고는 각 임원들은 몇십 주에서 몇 백주 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총 근로자수는 10,716명 정도 되며 평균 근속연수는 13.5년으로 고용의 안정성이 어느 정도 보장이 된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요 주주로서는 기아가 17%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정몽구 회장님이 약 670만 주, 현대제철이 5%의 지분인 5백만 주

 

정도를 가지고 있으며 현대 글로비스가 650만 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총 이해관계자의 지분율은 31%로

 

회사에 경영권 방어나 유의미한 영향을 지킬 수 있는 지분을 가지고 있고

 

나머지는 자본 조달을 통해서 사업의 확장을 도모하고 있는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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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현대모비스의 3분기 Hight light를 살펴보자.

 

현대모비스의 3분기는 자기 주식을 매입 완료하였으나 자기 주식도 소각하여 주주환원 정책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서 유럽과 북미 양대 시장 미래차 신기술 홍보 및 공격적으로 시장을

 

개척하여 유럽의 IAA 모빌리티, 미국의 모터 벨라 등의 행사를 적극적으로 참석하여 국내 자동차 회사에

 

치우친 매출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친환경 경영 관점에서도 수소 연료 전지 신거점 투자를 하여 수소 연료전지 신규 공장 기공식에

 

참석하였을 뿐만 아니라 충주와 인천, 울산에 신규 생산 거점을 확보하였으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산업단지에 배터리 셀 합작 공장을 착공하여 전기차 배터리 시스템의 제품 및 원가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Fuel cell 사업의 경우에는 경쟁력 있는 시스템을 바탕으로 차량 라인업을 확대하며 다양한 비차량 영역을

 

확장하려고 할 뿐만 아니라 3 세대에서는 양산을 하고 승용차, 상용트럭, 버스, 승합차, 대형 SUV ,

 

유럽향 대형 트랙터, 북미향 대형 트렉터 등 다양한 영역에 확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차량 영역에서도 수소 모빌리티의 다변화를 실현하여 산업차량이나 기계장치, 건설장비, 철도 , 항공 , 선박 등

 

다목적 모빌리티를 통해 비차량 산업군에도 확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단순히 국내에서만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러시아, 중국, 미국의 많은 부품회사와 협업을 하고 있으며

 

지분 투자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플랫폼 공동 개발, 인공지능 활용 차량 내부 영상 인식, 열화상 센서,

 

자율주행용 라이다 개발, 반도체 사업 내재화를 통한 제어기 사업역량 제고 및 로보틱스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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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결론적으로 현대모비스의 가치는 어떻게 될 것인가?

 

다시 말해 현대모비스의 현재 좌표를 다시 찍어보면 시가총액 24조 원을 형성하고 있다.

 

코로나가 발발했을 당시에 비해 2배의 주가는 올랐지만 과거의 데이터를 보면 그렇게 주가가 오른 것도 아니다.

 

부채비율 관점에서는 50%도 되지 않아 안정적인 부채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영업 이익률과

 

순 이익률이 4~6%이 되어 예금이자보다는 높은 순이익률을 낸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배당금을 4,000원씩 

 

꾸준히 줘서 배당의 안정성도 어느 정도 확보되어있으며 자사주 매입이나 자사주 소각 같은 세금이 없는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서 앞으로의 주가의 향방이 더 기대되는 회사라고 할 수 있다.

 

업계 평균 PER 인 15와 예상 순이익인 2조 5천억 원을 하면 총 기업가치는 3조 7천5백억 정도가 돼서

 

Uptential이 최소한 50%는 이상이 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