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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우리은행 , 민영화로 인한 가치 재평가는 이제부터 시작

by zpzed 2021.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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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 금융지주는 어떤 회사인가?

우리 금융지주사는 2019년 1.11일에 설립된 지주회 사이다. 중구 소공로 51에 본사가 있으며 소속된 상장사와

 

비상장사가 총 140개 정도가 된다. 이들의 역할은 자회사 등에 대하여 사업 목표를 부여하고 계획을 승인하며

 

이런 결과를 경엉성과평과와 보상을 결정하여 경영지배구조를 개선하고 업무와 각 자회사의

 

재산상태 등을 검사하는 경영관리 업무와 부수된 자금지원, 더불어 자회사 등에 대한 출자 또는 자금 지원을 위한

 

자금 조달 업무를 수행하는 역할을 합니다.

 

주요 종속회사는 우리은행을 통해서 은행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우리 카드를 통해서 신용카드업을 우리 금융 캐피털을

 

통해서는 여신 전문 금융업에 속하며 우리 종합 금융을 통해서는 종합금융업, 우리자산신탁을 통해서는

 

부동산 신탁업, 우리 자산운용, 우리 글로벌 자산운용을 통해서는 자산운용업에 분류가 되며

 

우리 금융저축은행을 통해서는 저축은행업, 우리 신용정보는 신용정 보업과 추심 대행업, 우리 펀드 서비스를 통해

 

집합 투자 일반 사무 관리, 우리 PE자산운용을 통해서는 전문 사모집합투자업 등이 종속회사로 속해있습니다.

 

한편 우리금융지주는 BIS 비율을 맞추기 위해 상각형 조건부 자본증권 후순위채나 신종자본증권 등을 통해

 

자본을 조력이 있기에 한국기업평가와 신용평가 , NICE 신용평가에서 신용등급을 받았는데 AAA로

 

특별한 이의가 없는한 한국의 국운과 함께하는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은행 같은 경우 1899년부터 대한 천일은행으로 설립된 전신이며 1932년 조선신탁 주식회사를 거쳐

 

1999년에는 한국 상업은행, 한빛은행을 거쳐 2002년에는 우리은행으로 상호를 변경하였습니다.

 

이제는 한국의 영업망을 벗어나 캄보디아의 진출을 위해 WB파이낸스를 인수하였으며 유럽에 우리은행과 우리 카드, 

 

우리 종합 금융 등을 편입하여 탄탄한 본업을 바탕으로 사업을 키워나가고 있었습니다.

 

더불어 역대급 저금리로 예대마진에 치우친 사업구조를 우리자산신탁사나 PE , 보험회사 등을 인수하면서

 

비이자수익에 대한 비중을 늘렸으며 현재의 탄탄한 실적에 토대가 된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현재 회장은 손태승 회장이며 현재 주식을 100,000주 가지고 있어 주주와 경영의 일치하는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원덕 수석 부사장 , 신민철 부사장 등은 20,000주를 가지고 있고 대부분의 임원이 10,000주 정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민영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의지가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타 법인 출자현황을 보면 총 13개 회사 중 1개 회사만 상장이 되어있고 나머지 12개는 비상장이며 20조 원의 기말 

 

장부 가치를 가지고 있는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가치는 9조원 정도로 100% 정도의 시장 가치 

 

대비하여 저평가 받을 수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2. 민영화와 3분기 실적을 넘어 적정가치로 회귀하기

 

주요 주주는 예금보험공사로 15%를 매각 중에 있으며

 

현재 국민연금공단은 9%, 우리 사주조합은 8%, 노비스 1호 유한 회사는 5%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리금융지주의 3분기 실적은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백신 효과와 수출 경기 회복 등을 통해서 경기가

 

회복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8월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있고 본격적인 금리인상을 통해서 우리 금융지주의

 

수익성은 더 개선될 전망입니다. 현재 당기 누적 순이익은 2조 1,980억 원으로 코로나라는 상황에도

 

큰 성과를 얻어내었으며 견조한 대출의 상승으로 핵심예금 증대에 따른 수익구조 개선 증가, 비이자이익 또한 개선하여 

 

수익창출력은 배가되고 있습니다. 그룹의 판관비는 2조 7,930억 원으로 캐피털과 저축은행의 편입 효과에도 전년 동기 3.9%만 증가하였으며

 

대손비용은 0.13%를 시현하여 전년 동기 대비 0.16%를 개선한 성과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세계적인 신용평가사

 

또한 S&P사의 A-> A+로 신용등급을 향상했을 뿐만 아니라 ESG 경영이라는 트렌드에 차별화된 비전과 더불어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언텍트 문화와 더불어 마이 데이터 서비스 출시, 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금융기관의 디지털 역량의 상승을 통해서

 

전사적 역량을 향상하며 모바일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시장과 사업 기술의 경쟁우위 구축, 채널의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여 비용절감 및 새로운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할 뿐만 아니라 우리 카드와 우리은행은

 

마이 데이터 사업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서 기존 뱅킹 앱 기능을 넘어 생활 플랫폼 연계 금융 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및 다른 은행과 차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3. 결론적으로 우리 금융지주는 아직도 저평가이다.

 

즉 우리금융지주는 가지고 있는 타 법인 출자 현황의 부분도 20조 원에 비해 시장가치는 9조 원으로 저평가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3분기 순이익이 2조 원인데 4분기까지해서 2조원 후반 대의 순이익이 나온다면

 

현재 시장가치가 9조 원에서 10조 원인데 PER이 4밖에 되지 않는다. 더불어 배당적인 관점으로 보아도 과거 2조 원을

 

벌었던 당시에 배당을 700원씩 주었었는데 정부의 개입으로 배당금이 축소되었었다.

 

하지만 정권 말기에 따라 배당 정책이 과거처럼 주주 친화적으로 회귀할 유인이 높아지고 있고

 

내부자의 많은 사람들은 이미 민영화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저평가되었을 당시 주식을 많이 사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최소한 2배 이상의 안전마진을 가지고 있으며 금리인상에 대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우리 금융지주는

 

포트폴리오에서 빼버린다면 많은 기회비용을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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