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성증권은 삼성의 계열사 이미지와 더불어 차곡차곡 쌓이는 이익
삼성증권은 1992년 11월 2일 주식 양수도에 따라 삼성그룹에 편입되었으며 11.25일 상호를 국제증권에서
삼성증권 주식회사로 변경하였습니다. 본사의 주소는 서초대로 74길 11 삼성전자 빌딩에 있으며
연결 대상 회사수는 122개가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신용공여 , 신규 투자 등이며 처분으로 인해 지배력 상실되거나
신용공여 의무 소멸로 인해 지배력이 상실된 곳도 많습니다. 그만큼 중견이나 벤처 등의 회사로 소속되지 않을 만큼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어 21년도 3Q 기준으로 66조원의 규모를 가진 금융회사로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로 주식이나 다른 자산의 상승으로 그들의 수수료 수익도 상승하여 연 환산 ROE가 19.4%까지 향상되어
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이 회사의 주주를 살펴보면 삼성생명 등 이해관계자가 약 30%를 가지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타 외국인이 30%, 21%를
가지고 있어 총 80% 이상의 지분이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에게 가있어 기타 기관이나 개인에게는 18% 정도의
지분만 시장에 풀린 회사입니다.
이 삼성증권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법에 관한 법률, 외국환거래법 등에 의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의 내용은 투자 매매업, 투자 중개업, 투자 자문업, 투자 일임업 , 신탁업으로 크게 나눌 수 있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신용 등급 평가에 관해서도 줄 곧 AA+ 이상의 평가를 가지고 있어 자금 조달이나 채무 상환 능력에 대해 매우
높은 회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한국 기업 평가나 NICE 신용 평가 , 한국 신용 평가 , Moody's 등에서도
높은 자금 상환능력 및 채권의 품질을 인정받은 회사여 회사채 발행에도 큰 문제가 없는 회사입니다.
현재 임원으로는 장석훈 사장님이 대표이사로 계시며 Wisconsin , Madison MBA 출신이며
삼성 증권과 화재에서 인사팀뿐만 아니라 경영지원실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크게 보면 사재훈 부사장님은 채널 영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승호 부사장님은 디지털 부문장으로서
증권업의 DT를 책임지고 그에 대한 비중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불어 신원정 IB 부문장을 통해서 삼성증권의 약했던 IB 역량 비중을 한층 높이고 있으며
서봉균 부문장과 박경희 삼성타운 금융센터장을 통해서 삼성증권의 사세를
키우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근속연수는 평균 11.5년이 되며 총임직원은 약 2,600명 됩니다.
각 임원과 임원들은 인당 2,000~4,000주 이상의 자사주를 가지고 있어 경영진의 책임 경영을
도맡고 있습니다.
2. 삼성증권 이들의 주요 사업 부문과 성과를 살펴보겠습니다.
증권업의 비즈니스 모델은 간단하게 말하면 고객의 돈을 잘 굴려줘 자본과 자산의 증식을 도모하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크게 6개의 부문으로 나눠보면 위탁매매와 기업금융, 자기 매매, Sales&Trading , 선물 중개업,
해외영업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위탁매매 같은 경우는 증권회사가 제공하는 주식의 중개 서비스로부터 창출된
성과를 나타낸 사업부이며 기업금융은 IPO, M&A , PF 등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창출되는 성과를 보고하는
영역입니다. 또한 자기 매매 같은 경우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 상품을 운용하여 얻는 성과를 측정하는 영역이며
Sales&Trading은 고객 자금 연계 운용 및 국내외 기관에 대한 위탁매매 서비스로부터 창출되는 성과를 보고하는 단위며
선물업에 따른 금융 상품의 매매를 수탁하는 영업활동으로 성과를 보고하는 곳은 선물 중개업입니다.
마지막으로 해외영업은 해외 투자자에게 국내 물 ( 주식, 선물, 옵션 등 )을 중개하는 등의 성과를 보고하는 영역으로
위의 6개 부분을 나눠 IR 자료가 만들어집니다.
결국 이들의 사업부는 증권을 매개로 자금을 조달하고 기업에 장기 안정적인 산업, 재정 자금을 조달하며 투자자에게는
증권투자를 통한 재산 증식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 적으로 자본의 효율적 배분의 기능을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산업에 비해서도 글로벌화되어 있으며 종합적인 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 상승 시 주식 시장 호황에 따른 수익 증대를 이룰 수 있으나 경기 하강 시에는 시장 침체에 따라 수익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Covid-19 영향으로 실물경제, 금융 시장 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시장 변동성 확대로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 사업 다각화를 위한 노력을 하였습니다.
저금리와 저성장 , 인구 고령화 등에 따른 투자 환경의 변화, 핀테크로 대변되는 기술의 혁신은 금융업 전반의
무한 생존 경쟁을 가속화합니다. 그래서 전통적인 위탁매매 수수료 중심의 수익보다는 우수하고
다양한 금융상품 및 자산 관리 서비스에 기초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목표로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즉, 초대형 IB 등 증권사의 대형화가 확산됨에 따라 자본 활용의 중요성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삼성증권은 시장점유율이 11%로 수탁수수료 시장 점유율 1등을 하고 있어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 대우와
Big 3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에서 경쟁력을 좌지우지하는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안정적이고 다변화된 수익구조,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금융상품을 선제적 제공, 고객 지향적 서비스의
지속적 제공,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한 역량 있는 영업 인력 확대와 더불어 최적의 IT 솔루션을 통한 편의성 및
효율성 증대로 삼성증권은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출시를 통해 향수 성장이 예상되는 대중 부유층 시장을
선점하며 신규 고객 확대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육성하며 Fee-based 자산 확대를 통한 수익 구조 안정화도
도모하고 있습니다.
배당정책을 살펴보면 전기와 전전기에 배당성향이 주당 순이익에 연결기준으로 38%를 배당하였습니다.
순이익을 1조 원 정도라고 가정하면 그의 38%인 3,800억 원으로 현금 배당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주당 배당금으로 나누면 한 주에 4,200원 정도가 되면 시가배당률 8.4%가 되는
고배당 주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의 시가총액은 4조 원 정도가 되지만 1조 원의 순이익이 계속 지속된다고 가정하면
지금 가치에서 2배가 올라서 총 8~10조 원 정도의 시가총액을 가지고 있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보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변동성의 위험으로 인해 주가는 움직이지 않네요.
이럴 때가 정말 찬스인 듯합니다.
동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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