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기업평가는 어떤 회사일까?
한국기업평가는 1983년 12월 29일에 설립된 회사이다. 본사의 위치는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97 교보증권 빌딩
7~8층을 사용하고 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로는 이크레더블과 이크레더블 네트웍스를 두고 있으며 이크레더블은
670억 원 정도의 자산을 가지고 있으며
이크레더블 네트웍스는 77억 원 정도의 자산을 가지고 있다.
KCB ( 코리아 크레딧 뷰로 )라고 알려진 코리아 크레디트 뷰로는 비상장으로 지분 12.4%를 가지고 있으며
1,158억 원의 자산으로 당기순 손익은 69억 원을 벌어들이고 있다.
한편 이크레더블은 670억 원의 자산으로 130억 원 정도의 당기순이익을 벌어들이고 있으며 한국기업평가는
이 회사의 지분 67%를 가지고 있다.
한편 코스닥에는 2002년 2월에 상장하였으며 주요 사업의 내용은 자본시장과 금융 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용 평가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사업 가치 평가업도 겸하고 있습니다.
이는 자본시장의 신뢰를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산업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IMF 이후 중요도가 더 부각되었습니다.
국내 시장의 99% 이상을차지하는 과점 시장 체제를 유지하는 시장에 한 축을 맡고 있습니다.
한국기업평가는 신용평가부분과 사업가치평가 이 두영역에서 부분에서 매출이 크게 나오는데 신용평가 부분에서는
71%의 비율을 가지고 있으며 기업어음 ( CP ) , 회사채, ABS ( 자산 유동화 증권 ), 보험료 지급능력, 보증기관 등에
대한 신용 평가 관련 사업을 구체적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사업 가치 평가 영역에서는 총 매출액의 27%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업성 평가, 벨류에이션, 프로젝트 파이낸스와
부동산, SOC, 기업 진단 및 구조조정 , ESG 금융상품 평가 등에 대한 서비스 등을 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각 사업부분별로 매출액은 신용평가는 321억원, 사업가치 평가 영역은 121억 원, 정보사업은 5억 원으로 2021년
3분기 기준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한국기업평가는 위험관리나 파생거래에 관해 Risk 관리하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하게 말하면 차입금도 없고, 외환거래 규모가 미비해서 금리위험이나
환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적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만큼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와 더불어 한국 기업 평가는 연구개발로서는 신용평가 기준 및 방법론을 연구하며, 신용평가방법론 일반론과
산업별 평가방법론, 신용평가 정책, 기타 신용평가 이슈 뿐만 아니라 신용평가 성과 분석을 하여 회사채, 기업어음
및 ABS 신용평가 성과분석, 회사채 신용등급 변동분석, 신용등급과 시장수익률 차이 분석,
부도기업 분석 등을 연구개발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이 신용평가 사업은 기업 어음이나 회사채 등 특정 유가 증권의 원리금이 상환 조건대로 상환될 확실성
혹은 발행자의 금융채무 전반에 대한 상환능력을 " 신용 등급 "으로 표시하여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에게 공시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신용평가는 직접 금융 시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정책에 의해 도입되었으며 " 자본 시장과
금융 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의해 규제되고 있으며 금융위원호로부터 인가를 받은 신용 평가회 사면
신용평가를 할 수가 있습니다. 즉, 정부 정책에 의한 신용평가 대상의 확대, 제도의 변화, 직접 금융시장에 대한 규제
등에 영향을 받습니다.
이러한 산업의 특징을 가진 한국기업평가는 직접 금융 시장의 성장과 연계하여 성장 발전하여 왔으며
금융시장의 변동 및 정부의 정책 변화에 따라 시장 규모가 축소되기도 하였으나 다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 채권 시장의 규모가 커지는 만큼 신용 평가업의 성장은 추세적으로 계속될 것이나 이미 성숙기에
진입되어 평가되기 때문에 전반적인 시장 성장률은 상대적으로 낮긴 합니다.
기업의 투자 성향이나 자금 조달 규모, 금리 동향 등의 지수에 영향을 받기도 하고, 채권의 만기 도래 시 차환 규모,
신규 발행 규모에 매출이 영향을 많이 받고 계절성은 거의 띄지 않습니다.
의해 영향받습니다.
한국기업평가는 나이스 신용평가, 한국 신용평가, 서울 신용평가에 비해 244억 원이라는 높은 자본금으로
시작을 하였으며 코스닥시장에 유일하게 상장한 회사입니다. 주요 주주로 Fitch Ratings Ltd가 있으며
시장점유율의 3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에서 경쟁우위로서 시장지배력을 지배하기 위해서는
금융시장의 평판 자산인 신용 등급에 대한 금융 시장의 신뢰도, 평가 보고서의 질적인 수준,
연구활동 및 세미나에 대한 금융시장의 평판 등을 유지하고 있으며 회사가 보유한 평가역량을
더욱 공고히 할 뿐만 아니라 다년간 걸쳐 다양한 신용평가 서비스를 제공하여 축적된 신용평가에 대한
통찰력 및 경험을 갈고닦고 있습니다.
더불어 리서치 활동에 있어서도 자체적인 신용평가 능력과 리서치 역량을 기반으로 금융 시장 요구에 적절히 대응하며,
시장이 관심 갖는 Credit Issue에 대한 심화된 정보를 적시 제공하는 내부 시스템과 Investor 서비스 측면에서 매년 수회
걸친 Credit Seminar로 평가기준과 경험을 시장에 공유하고 투자자의 요구를 충족하고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ESG라는 사회적 평판 및 자금 시장의 접근성을 제공하여 ESG 금융상품의 이해도를 증진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2. 재무적 가치로 한국기업평가를 분석해보자.
총 자산가치는 1,638억 원을 가지고 있으며 부채는 423억 원을 가지고 있어 부채비율은 34% 낮은 부채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통해서 순이익률은 25%의 높은 당기순이익을 가지고 올뿐만 아니라
영업이익률은 35%의 높게 내고 있어 무부채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ROE의 원천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탄탄한 재무상태와 손익계산서를 바탕으로 순이익의 65%를 배당에 힘쓰고 있으며 2021년에는
주당 배당금 약 3,400원을 주주들에게 환원해줬습니다.
총인원은 18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한국 자본시장이 커지고 성숙될수록 이익과 외형이 커지는 한국기업평가는
실제 주주는 미국의 신용평가 회사 Fitch와 Heart holdings이지만, 개인 주주도 이러한 주식을
사서 모은다면 이들과 한 방향으로 자신의 투자금액과 회사의 가치가 커질 수 있을 것입니다.
즉 PSR 3배이지만, 그래도 금리인상 등 외부적인 이슈로 주가가 떨어진다면 이러한 회사는 5~10년이네
1조 원을 가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배당도 빵빵하게 주니 그렇게 손해 볼 것이 있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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