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툴젠 ( Toolgen ) 은 어떤 회사인가?
현재는 금리인상으로 바이오 기업에 대한 프리미엄보다는 리스크 요인을 더 높게 보고 있다.
그런데 이럴 때일수록 썰물이 되었을 때 진주들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이러한 옥석을 가리기 위해 툴젠이라는 회사를 분석하게 되었다.
우선 툴젠은 1999년 10.8일에 설립된 업력이 있는 회사이다.
2014년에 코넥스 시장에서 매매가 시작되었으며 현재 본사의 위치는 가산디지털 1로 219 벽산 디지털밸리
6차 1204,05,06호를 사용하고 있다.
중소기업 기본법에 따라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조치법에 따라 벤처기업에 해당한다.
1999년 1월 8일 설립 이후 유전자 교정 제품 및 서비스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ZFN 유전자 가위 , TALEN 유전자가위 개발 에이어 CRISPR/Cas9 유전가 가위 개발에
성공하면서 현재의 사업 기반을 마련한 회사입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치료제 개발 및 동식물 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목적사업으로는 분자생물 한 기술 개발을 통한 생명공학 및 분자의학 관련 제품의 생산 및 판매와
유전체 기능분석을 통한 신기능성 유전자 발굴과 이를 이용한 제품의 생산 및 판매업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현재 계열회사로는 당사를 제외한 비상장 계열회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2. 어쩌면 기술력 있는 회사는 현재의 재무상태보다는 연혁이 많은걸 얘기해주곤 합니다.
1999.10 서울시 동작구 사당 4동부터 시작해서 2000년에는 대덕바이오 커뮤니티를 지나 2006년부터는 서울대학교
관악구 신림동으로 창업보육센터를 옮겼으며 2011년에는 벽산 경인 디지털 벨리를 지나
현재는 확장한 회사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2018년도에는 김종문 대표이사에서 현재는 김영호 이병화 대표이사와 함께 회사를 꾸리고 있습니다.
2020년도에는 설립자인 김진수 교수님은 제넥신과 주식 양수도 계약을 통해 보유주식을 일부 양도하며 최대주주로
변경되었으며 2003년 ZFP 논문을 발표하고 2005년 세계적인 연구성과로 선정된 뒤
2009,2010,2011에 AIDS 치료제와 유전체 결실, 대량 생산기술 등 논문을 발표하면서 기틀을 잡아갔으며
2013년 CRISPR-Cas9 유전자 가위 기술을 LO 하며
RGEN특허를 출원한 뒤 2014년 코넥스를 상장하였습니다.
2015년 기술평가 특례 상장을 한 뒤 유전자 가위 기술을 호주와 국내에 특허를 등록하고 2017년도에 독일 실용신안을
등록하였습니다.
현재는 일본과 중국 , 호주, 홍콩, 미국 특허를 거쳐 샤르코 마르 투스병 연구 성과 눈문 게재와 크기가 작고
특이성이 높아 체내 유전자 교정 치료 활용에도 쓰이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 용어 정리 : ZFN은 Zinc Finger라는 진핵 생물의 주요 염기 결합 단백질 구조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유전자 가위,
염기 절단 단백질 Foki 제한 효소를 사용합니다.
* 용어 정리 : 샤르코 마리 투스 병 ( Charcot-marie-tooth ) 유전적 이상으로 말초신경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신경질환으로 다리, 팔의 기능 이상을 초래하는 질병
3. 툴젠이 사업하는 산업의 특성은 어떨까?
툴젠은 유전 정보를 읽고 분석하는 DNA 염기 서열 분석 ( Sequencing ) 기술의 눈부신 발전은 유전체 정보를 기반으로
각종 산업 분야를 탄생시키며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DNA 염기서열 분석 기술의 발전으로 유전 정보와
그에 대한 이해가 지속적으로 축적되면서 현재는 이러한 유전정보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술들이 미래의 신사업 분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 Gene Editing ' 이란 유전 정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생명체의 유전자를 자유롭게 교정하고 있는
기술이며 생명 과학 분야의 진보와 유전체 서열 분석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는 유전정보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하지만 이해한 만큼 생명체를 개선하고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기술의 진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물과 식물 미생물의 유전체를 개량, 교정 , 재 설계하면서 그 활용 범위를
확장시키기 위해 유전자 교정 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세포 내 유전정보는 DNA여서 쉽게 바꾸기 힘든데 DNA 위치를 자르는 방식으로 유전정보의 변화를 유도하는
방법이 현재 대세의 기술인데 그중 유전자 가위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유전자 가위는 원하는 유전정보를 정확히 자를 수 있도록 만들어진 분자 도구이며
유전자 가위를 이용하여 원하는 DNA를 자르면 세포는 이를 복구하기 위한 작용을 해서 특정 유전 정보를
제거할 수도, 외부 유전자를 삽입하여 염기서열을 원하는 대로 교정할 수도 있습니다.
이 기술을 활용하여 정교하고 효율적인 유전정보의 교정으로 맞춤의학, 농수산업, 에너지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준비 중이며
2000년대 중반 ZFN 유전자가위가 개발된 이래 몇 년간 지속적인 혁신으로 TAL Effector Nuclease ( Talen ) 유전자
가위를 거쳐 현재 CRISPR/Cas9 유전자 가위까지 새로운 유전자 가위 플랫폼이 빠르게 개발되었습니다.
유전체 원하는 위치에 정교하게 목표화 할 수 있는 분자 도구를 만들며 안전하게 원하는 위치만 절단하는
기술로 ZFN과 CRISPR/Cas9까지 유전자 가위를 개발하고 사업화해서 연구개발 및 사업화의
선도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4. 유전자 가위에 대한 정의와 그 응용분야는 무궁무진하다.
유전자를 제거하고 ( Knockout ) , 유전자를 수정 ( Correction ) 하며 유전자 도입 ( Insertion )을 하는 방법을
가집니다. 응용분야로 연구분야와 산업분야 그리고 치료 분야로 3가지 분야에서 전방위 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영역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연구용 시약부터 산업 용 세포 / 동식물 개발 , 그리고 치료제 개발
등의 영역에서 유전자 기술의 사업화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DNA 구조의 발견과 더불어 재조합 DNA 기술 , PCR 기술 등 개발로 유전공학은 빠르게 발전하였는데
유전 공학은 제한 효소를 사용하여 시험관에서 자르고 붙여 만든 재조합 DNA 세포에
무작위로 주입하는 기술을 뜻하며 유전 공학은 생명과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지만 세포 내 유전체를
직접 개량하고 교정하는 데 있어서는 여러 가지 문제와 한계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Gene Targeting 기술이 개발되어 효모와 쥐 등 실험용 생명체에 제한적으로 사용되어 왔지만 그 기술은
수십만에서 수백만 분의 일로 일어나는 아주 낮은 효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연구실에서 제한된 동물에서 사용
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동식물 및 인간에게 적용은 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유전자 가위 같은 유전자 교정 기술을 이용한 유전체 재설계 기법은 기존 기술에 비해
수천 ~ 수십만 배 높은 효율성과 정확도를 바탕으로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물, 식물의 유전정보를 연구자가
원하는 대로 교정하는 데 널리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유전자 편집 기술은 CRISPR/Cas9 기술의 개발로 유전질환 및 암 등 치료제 개발에 혁신을 일으켜 건강과 웰빙
제로를 향한 혁신, 디지털 유전체, 기술 간의 연결 및 융합, 미래 인프라 개발, 사회적 영향 등 메가 트렌드에
영향을 미치며 유전 질환 및 암과의 관계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 이외에 CRISPR 기술을 이용하여 치료제 발견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중국의 유전자 편집 아기'처럼 유전적으로 변형된 유전체의 사회적 영향력을 클 것이며
사회에 큰 이익을 가져다주는 새로운 사회 기술적 프레임을 구축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ZFN이 개발된 데 이어 TALEN , CRISPR/Cas9 유전자 가위가 개발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효율과 특이성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대량 생산에 용이하며 다양한 기술 산업에 적용 가능한 2020년 노벨 화학상
수상한 CRISPR/Cas9은 TALEN 유전자 가위에 비해 월등한 기능성을 가지면서
대량 새산이 용이하고 활용범위가 확장되었습니다.
더불어 CRISPR/Cas9 기술로 인해 유전자 교정 기술의 보편화에 빠르게 기여하였고
비교적 최신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CRISPR/Cas9는 유전자 교정의 주요 기술로 자리 잡았습니다.
Meganucleases , 단백질 - DNA 인식하는 ZFN, TALENs와 달리 CRISPR 시스템은 RNA-DNA 염기쌍과
PAM 서열에 대한 특이성을 결정합니다. CRISPR 기술은 유전자 교정을 넘어
Gene regulation , Epigenome editing, Chromatinimaging , Base editing , Chromatin topology 등에 활용될 수 있으며
프랑스의 Cellectic사나 미국의 Sangamo는 TALEN 기술을 활용하여 차세대 CAR-T 치료제를 개발하거나
Zinc Finger로 치료제 임상개발 ( 미국 Sangamo )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은 2018년 약 1.2조 원 규모를 형성하며 연평균 40% 이상 성장하여 2025년에는 13조 원으로
규모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북미나 유럽에 비해 시장 규모는 장지만 한국과 중국이 시장의 주요 업체를 운영하고 있어
북아메리카 및 유럽 대비 더 빠르게 성장할 것입니다.
아직 현재는 정부의 연구비 보조금에 의존을 하고 있지만 상용화되는 기술에 따라
진보가 빨라지고 경기 변동도 상용화된 기술에 따라 변동할 예정입니다.
진입장벽 관점에서는 초기 단계이며 높은 기술 장벽으로 경쟁자가 많지 않지만 ZFN, TALEN , CRISPR/Cas9 등은 연구
인력의 전문성을 갖춰야 기술 구현이 가능한 인적 집중되고 높은 진입장벽을 가진 산업입니다.
2012년 전 세계에서 CRISPR/Cas9에 대해 특허를 5개 그룹에서 출원했으며
대부분 비영리 기관으로 한정되어 있어 경쟁자가 적습니다.
미국의 회사는 CVC에서 인간 치료제 개발에 제한하여 사용권리를 License Out을 하거나 In 하였고
툴젠만이 ZFN, TAKEN , CRISPR/Cas9 등을 연구하였으며 플랫폼 사업과 치료제 개발 , 그린 바이오, 화학산업 적용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유전자 가위 및 제반 기술/ 재료에선 유전자 가위 , 유전자 가위의 분자진단 활용 등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유전체 교정 도구 기술의 발전을 선도하며 지속적인 연구용 서비스/ 제품 출시 및 기술 라이센싱 도모를
통해 유전체 교정 기술의 조기 사업화를 도모합니다. 또한 질병 치료의 영역에서는
시장과 사회에서 높은 필요성을 가지는 질병 분야에 혁신을 가져오며 바이오 의약품에는 단백질/항체 치료제,
핵산 치료제, 유전자치료제, 세포 치료제 등으로 구분되며 대부분 단백질 항체 치료제로 구성되어 Small Molecule 및
단백질 치료 분야보다 유전자 치료에 대한 관심이 커집니다.
그래서 GSK의 Strimvelis 선천성 면역 결핍증 치료제나
2017년 항암 유전자 면역 세포 치료 ( 백혈병 , Kymriah / Novarits , Yescarta / Kite-Gilead ) 등
유전자 치료제 시장으로 응용할 수 있는 영역이 확대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유전자 교정 기술로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은 유전자 제거이며 유전자 수정 및 도입은 유전자 제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효율로 수행되나 전략에 따라 충분한 치료 효과를 제공할 수 있기도 합니다.
In vivo 치료제 개발을 통해서 유전자 가위를 직접 환자 질병 세포 또는
기관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체내의 원하는 표적세포 또는 기관으로 원하는 유전자 교정 요소를 전달하는
기술이 핵심이 됩니다. 이 방식에 Naked DNA, 나노파티클, 바이러스 벡터 등 다양한 기술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CMT인 Charcot- Marie-Tooth 1A Program입니다
가장 빈도가 높은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치료가 전무한데 말초 신경 질환으로
근위축, 근력 약화, 감각소실, 보행장애 및 무반사를 보이며 현재 90여 종
구명되었으나 전체 CMT 환자의 약 50% PMP22 유전자의 중복에 기인하는 CMT type 1A 형으로
한국에는 9,000여 명, 전 세계에 140만 명의 화나가 있습니다.
PMP22 유전자의 중복 돌연변이로 인해 단백질이 과발현 하여 CMT1 A 질환을 유발합니다.
그래서 CMT1 A 프로그램으로 툴젠은 조절 부위를 잘라 교정하는 유전자 가위 치료제를 개발 중입니다.
간 유전자 교정 치료제 경우 혈우병 A , B와 B 형 간염입니다.
간은 상대적으로 유전자 전달 효율이 좋아 유전자 치료의 대상기관이 됩니다.
단백질 대체 치료는 돌연변이에 의해 망가진 유전자가 원래 생산해야 하는 단백질을 약으로
만들어 주사로 공급하는 방식으로 유전병을 치료합니다.
매주 1~2회 주사제를 사용하여 근본적인 치료는 못하지만 일시적으로 증상을 고쳐주는
효과가 있으며 툴젠은 유전자 교정을 이용하여 간에서 이러한 치료 단백질의
장기적인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치료법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주요 대상은 혈우병 A, B형과 리소좀 축적 질환군이 있습니다.
Ex vivo 치료제에서는 유전자 교정할 때 유용 세포를 확보하고 체외에서 배양 및 유전자 교정을 적용하는 세포치료제의
생산과정이 핵심적인 기술입니다.
면역세포 치료제는 차세대 CAR-T Platform으로 고형암에서 잘 작동하지 않거나 대량 생산이 불가능한
것을 유전자 교정 기술을 이용하여 극복합니다. Styx-T는 유전자 교정을 통해 DGK 유전자를 제거하여
항암 가능성을 향상한 Car-T 세포치료제로 고형암을 타깃 하는 플랫폼이며
DGK 유전자 제거 CAR-T는 in vitro에서 향상된 암세포 제거능 및 사이토카인 분비를 보이며
면역 세포 기능을 제어하기 위해 암이 사용하는 시그널 중 일부에 대해 저항성을 갖습니다.
Styx-T는 기능 향상 CAR-T 플랫폼으로 혈액암과 고형암에 대한 향상된
기능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Global 및 Local CAR-T 기업과 협력을
도모하여 암종에 특별한 경쟁력을 갖는 CAR-T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한편 중간엽 줄기 세포 치료제는 제대혈, 지방세포, 태반 등 다양한 조직에 분리되며
면역 회피성을 가지고 있어 동종 세포 치료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기능의 단백질을 분비하는
것과 신경, 면역, 혈관생성 등 다양한 기능에 영향을 줘 여러 질병의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안전성이 검증되어 국내에서 여러 질병에 대한 치료제로 승인도 이뤄졌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린바이오의 영역에서는 유전자 교정 기술을 통해 직접적인 모계와 부계의 교배 없이도
다양한 동식물 개체의 유전정보를 직접 제거/ 조절/ 추가하여 동종 업계에서 새로운 품종 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5. 결론적으로 재무적인 가치평가는 할 수 없지만
특허에 대한 주도권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의 기업가치는 6,500억 원입니다.
업력으로 보면 벤처 치고 꽤나 오래 사업을 연구하고 있으며
현재의 최대 주주는 제넥신으로 넘어갔으나 이 기술에 대한
응용에 대한 잠재력은 무궁무진합니다.
연평균 40% 이상 성장하는 시장에서 상용화되는 제품이 미국에서나 세계 어디서는
나오게 된다면 조 단위의 기업가치는 시간문제이기 때문에 먼저 살 때가 가장
저렴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응용분야가 치료제를 넘어
천랩처럼 식품 , 사료 등도 응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 범용적이며
실패 가능성이 적은 기술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회사가 한국에 있어서 참 다행이고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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