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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YG 엔터테인먼트 , 3대 종합 기획사에서 코로나를 극복하며

by zpzed 2021.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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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 시대를 풍미한 YG에 대해서 알아보자.


YG엔터테인먼트는 SM, YG, JYP와 함께 연예계의 3대 기획사였다. 지금이야 중소 기획사와 BTS의 하이브 같은

새로운 기획사가 기염을 토하니 지형이 조금은 바뀌었으나 그래도 구관이 명관이라고

계속 YG는 사업을 영위해가고 있다. 우선 YG는 1998년 2월 설립이 되었으며 2011년에 주식을

코스닥에 상장시켜 누구나 투자를 할 수 있는 기업이 되었다.

부동산 때문인지 몰라도 중소기업과 벤처의 영역은 넘었고 중견기업에 해당을 하게 되었다.

간단하게는 전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매출이 발상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며 음반, 음원산업,

공연 사업 , 매니지먼트 사업을 영위하여 소속사 아티스트를 활용하여 다양한 콘텐츠 사업과 관련 상품 판매 등의

부가적인 사업을 종속회사를 통해 영위하고 있다.

얼마나 현금흐름이 좋은지 모르면 부채도 없고, 부채를 할 생각도 없는지 신용평가에 대한 사항도 없다.

최근의 연혁을 살펴보면 2017년 YG 스튜티오 플렉스를 설립하였고 IBKC와 라이프 스타일 Value up 펀드를 지분

취득하고 2020년에 청산하였다. 2018년도에는 YG엑스 하이 그라운드를 흡수합병하였으며, 2020년에는 트레저 가수

데뷔와 2021년 2월에는 본점 소재지를 변경하였다.

양현석과 YG 빅뱅 승리 등 많은 사람들이 버닝썬 등 다양한 숨겨진 이슈로 대중과 법적인 문제를 야기했었으나

그 이유여서 그런지 적극적으로 아이돌을 데뷔시키기 보다는 그 외적인 유관 사업에 대해서

조용히 투자 활동을 이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YG 플러스라는 음악 플랫폼 운영 대행 및 음원, 음반 투자 유통, MD제도 및 유통 판매업, 광고대행업을 통해서

골프 매니지 먼트나 모델 매니지 먼트 금융투자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구체적인 사항은 다음 문단에서 확인해보고자 합니다.


2. YG의 재무 상황과 해외 사업에 대한 전망은 어떨까?


매출액 비중과 구성을 살파보면 상품이나 제품의 매출액은 총매출액에 42%, 음악 서비스 매출액은 17%,

광고사업 매출액은 0.05%, 방송제작 매출액은 6.37%, 용역 매출액은 34%를 가지고 있어 상품, 제품 매출에는

앨범 / DVD 의 판매뿐만 아니라

온라인 상에서 소비되는 디지털콘텐츠의 매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아티스트 관련 MD 매출 , 자회사의 골프 관련 제품 매출 등이 포함되어 었습니다.

음악 서비스 매출에는 와이지 플러스의 음원/ 음반 유통 매출과 네이버의 음악 플랫폼 운영 대행 매출을 말하며

음악 플랫폼은 음원 콘텐츠를 독점 공급하고 공동으로 운영 관리하는 데 따른 사업 수익 배분 매출입니다.

또한 음원/음반 유통 매출은 아티스트의 음원/음반 유통에 따른 수수료 수익이며 공연 매출은 기획 제작하는

공연의 매출이고 국내 투어는 티켓매출과 부수적인 매출의 총액을 인식합니다.

한편 해외투어는 현지 프로모터들이 지금하는 MG 금액으로 매출을 인식하고 있으나

상황마다 다르게 인식될 수도 있습니다.

각 매출의 주된 사항을 살펴보면 음반, 음원 사업의 경우 프로듀서가 상주하는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테디, 지드레곤 등 실력 있는 작곡가 및 프로듀서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음원의 녹음부터 마스터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소화할 수 있는 자체 제작 시스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음반 제작에 있어 이미 대중으로부터 그 실력을

인정받아 각 소속 아티스트에게 최적화된 곡을 제공하고 의뢰하며 선별하는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이 들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연 사업의 경우 내부에 전문화된 공연 사업 그룹이 별도 설립되어 직접 공연을 기획, 연출하기 때문에 기획이

신속하며 외부 공연 기획사에 지불하는 공연 대행료, 수수료 등의 비용들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관성 있는 공연

기획이 가능하고 소속 아티스트의 공연을 직접 기획하여 높은 수준의 공연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OSMU로 공연과 더불어 극장 상영, DVD , 메이킹북, 판권 판매 등 2~3차 부가 수익으로 이어져 다양한 수익

모델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로 인해 경쟁회사인 SM은 CJ E&M에 3조라는 가치로

인수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속가수를 한편 살펴보면 블랙핑크, 빅뱅, 아이콘, 악뮤, 위너, 젝스키스, 지누션 트레저 등이 있으며

배우로는 강동원, 김수현 , 김희애 , 유인나 , 이성경, 이수혁 , 차승원 등이 있습니다.

주주적 관점에서는 최대 주주는 양현석 님이 17% , 양민석 그의 동생은 3.51% , 황보경 대표이사,

최성준 이재욱 계열회사 등기임원이 0.01~0.05%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YG 기업가치는 약 1조원 정도가 되며 외국인의 지분은 8~9%가 되고 있다.

매출액은 코로나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2,500억 원을 올렸으며 영업이익은 200억에서 400억 수준으로

벌어 들일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이 한 자리로 보이지만 코로나의 오프라인 공간에서 낼 수 있는 매출이 없기

때문이며 그래도 부채비율은 30%로 거의 무 부채 기업에 가까운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BPS는 2만원 EPS 500~1000원을 내고 있어 배당금은 코로나 이후로 주질 않지만 코로나가 끝난다면

시가배당률 1~2%는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언제나 어떤 미디어 기업이 그렇든 PER은 70배, PBR은 2.75배로 가치투자자로서 접근하기 힘든 수치이지만

CJ ENM의 SM 인수를 본다면 이 YG가 가지고 있는 무형자산의 가치가 재평가받는다면 ( 코로나 상황의 회복과 함께)

2~3조 원은 거뜬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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