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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롯데푸드 , 미래 먹거리의 규모의 경제를 만듭니다.

by zpzed 2021.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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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롯데푸드 , 조용하게 친숙한 음식료 주식

롯데푸드는 은행주식이나 정유 주식처럼 변동성도 낮은 안전한 주식 중 하나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식자재에 대한 수요는 끊임이 없고 의 , 식 , 주 중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이 부분의 경쟁 또한 치열하다. 하지만 업력과 규모가 롯데푸드만큼 크면서 수익성을 가지고 있는

 

회사는 손에 꼽는다. 그래서 이러한 주식을 살펴봄으로써 우리가 무심코 먹던 햄, 기름, 아이스크림 등이 롯데푸드와

 

연관 없는 영역이 적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이다.

 

우선 시가총액을 살펴보면 롯데푸드는 5,000억원을 형성하고 있다. 매출액은 1조 7,188억 원을 2020년도 기준으로 내었으며

 

영업이익은 444억, 당기순이익은 702억원을 내었다.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은 3~4%로 낮게 형성되어있지만, ROE는

 

5%를 형성하여 예금이자보다는 높게 자기자본수익률을 내고 있다. 어쩌면 다른 테크 기업이나 바이오 기업에 비하면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이 낮은 편이다. 그래서 거의 유틸리티 기업 같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이 꼭 나쁜 것 만안 아닐 수도 있다.

 

부채비율 60%, 유보율은 18,555% 등으로 보유 현금이 풍부하여 국채 그 이상의 가치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갑자기 롯데푸드를 기록을 남길까 생각해보면 이렇게 보수적인 음식료 산업에도

 

기술 바람이 불고 있다. 그것이 바로 대체육이며, 그 중간단계로 HMR이라는 트렌드가 그들의 현금흐름과 

 

미래 성장을 위한 많은 투자를 만들고 있다.

 

아직 대체육이 규모의 경제를 통해서 우리 식탁에 올라오는 것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한국에서는 자본력과 기술을 가진 롯데푸드가 앞 다투어 식탁에 올릴 것이다.

 

그러한 친환경적이고 미래의 먹거리 기술을 고민하기에 앞서 롯데푸드는 어디서 왔고

 

현재의 좌표와 더불어 내년엔 어떻게 사업을 운영하는지 알아보는 과정은 우리의 식탁을 이해하는 과정일 것이다.

 

롯데푸드는 2013년 4월 1일 롯데 삼강에서 롯데 푸드로 상호를 변경하였으며, 1958년 1월 10일에 설립되었습니다.

 

본사는 영등포구 양평로 19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의 내용으로는 마아가린, 쇼트닝 제조 및 판매업,

 

유지 제조 가공 및 판매업, 조미료류 제조 및 판매업 , 면류, 농축수산물, 식자재 유통업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신규사업으로는 Chefood 브랜드를중심으로 하여 HMR의 사업을 확장하여 규모의 경제를 만들며

 

유제품 분유와 그와 연결 된 제반 사업, 생산 인프라, 영업조직을 통해 직접 배송과 유통망으로 판매 확대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기업평가는 AA를 통해서 우수한 현금흐름과 상환능력을

 

제삼자 기관인 신용평가 회사에 인증받고 있습니다. 대표이사는 이진성 님으로 타 법인 출자현황으로 대신증권회사를

 

투자목적으로 투자하였었으며, 인도네이사와 베트남 , 롯데 농식품 테크펀드 1호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총 기말 장부가액으로는 183억원을 가지고 있으며 연구개발 실적으로는 향미 소재 개발 , 돼지바 핑크 ,

 

구구콘 스토로베리 , 냉장도시락, 이유식 개발 , 냉장 버거 , 버섯 뿌리를 활용한 대체육 개발, 원두커피 등 꾸준히

 

음식료 영역에서 주도권을 쥐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 롯데푸드는 60년 동안 살아남은 생존력을 검증받은 기업,  기업어음  ( CP ) 1%가 그 방증.

 

롯데푸드는 최초 대량 생산 아이스크림인 삼강하드를 필두로 국내 빙과시장을 주도하며

 

1987년 국내 최초 저온 살균 우유를 선보인 파스튀르를 더불어 MSD 공법의 유아식과

 

장 건강을 위한 기능성 요구르트 등 안전한 유제품을 만들었습니다.

 

더불어 2013년 롯데 햄과 식구가 되어 종합식품기업으로서 면모를 가지고 있으며

 

유지식품은 전체 매출액 중 40% 정도, 빙과는 23% , 육가공 분야는 37%의 비중을 통해 사업을 영위해나가고 있습니다.

 

아직 가동률은 50%이지만 천안공장, 평택공장, 포승공장, 안산공장, 파스퇴르 , 용인 , 광주, 부상, 청주, 김천에

 

총 10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빙과류와 유지생산, 식품과 커피 우유 햄 등을 전국에서 신선하게

 

유통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추후 청주 , 김천 육가공 공장 통합 및 신규 설비 투자로 운영을 효율화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제조 공장의 자동화나 대형화로 원가 경쟁력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유지 소재 

 

사업에도 진출하고 그에 것 맞는 제조설비를 구축하여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 수입에 의존하는 부분을 중 장기 적으로

 

1조 원의 매출액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밀키트 생산라인을 도입하고 간편식에서 스타트업과 협력

 

으로 D2C  채널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홈쇼핑 채널과 전문 매장을 운영하여 HMR의 사업 확장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ESG 활동 부분에서는 친환경 생산 설비 투자로 온실 가스 및 에너지 절감을 하며, 친환경 

 

패키지 도입으로 녹색인증 , R- PET 필름 적용이나 동남아나 할랄을 통해서 이러한 기술력과 선진 생산능력을

 

해외에도 성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전국에 있는 토지, 공장과 더불어 현재 5,012억 원의 시장가치는

 

PBR로 보아도 0.49배 PER로는 10~15배 정도 되는 가치주로 평가받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금리인상으로 자산주에 대한 재평가나 배당금 상향, 푸드 테크 기업의 Boom이 일어난다면

 

롯데푸드는 아무리 투자부분을 롯데지주회사에 주었다 하더라도 튼튼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2~3배의

 

주가 상승의 여지가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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