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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네이버 , 포털시장의 왕은 금리상승기에도 이상 무

by zpzed 2021.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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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이 들어맞는 황제 주식


아마 네이버에 시간을 많은 사람들이 보내고 있지만

네이버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드물 수도 있다. 아니면 아파트나 비트 코인에 갖는 관심에 비하면 그렇게

크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NAVER라는 회사의 실적은 인터넷 포탈 산업의 척도일 수도 있으며

세계 핀테크 IT 등의 회사가 정부와 어떤 관계와 정책 속에서 어떻게 생존을 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음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NAVER의 기업을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NAVER는 1999년 6월 2일에 설립되었으며 2002년 10 월 29일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고

2008년도 11월 28일 자로 KOSPI에 이전 상장을 한 기업 입니다.

2013년 8월 1일을 기준으로 한게임 사업부를 인적 분할하여 존속법인은 NAVER로 신설 법인은 NHN 엔터테인먼트로

하여 2013년 8월 29일에 각각 변경 상장이나 재상장을 한 회사입니다.

이 연혁만 보아도 한국의 IT 버블과 버블이 꺼지는 것을 모두 겪어낸 회사로서 이 회사의 성장 자취는

한국의 대표 IT 인터넷 검색 포탈 기업의 자취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본사는 분당구 불정로 6 네이버 그린 팩토리에 있으며, 국내 1위 인터넷 검색 포털 NAVER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

커머스, 핀테크 사업을 영위하며 국내 최대의 IDC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그래서 현재는 CLOUD 뿐만 아니라 다양한 IT 인프라 , 기업향 설루션 제공을 확대해나가며 웹툰과

Zepeto, V-LIVE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통해서도 글로벌 사업 기반을 확장하고 있는 ICT 기업입니다.

전 세계 2억 명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 LINE을 개발하였으며 2016년 미국과 일본에 동시에 상장하며

올해 3월부터는

일본 Z 홀딩스와 경영 통합을 완료하며 한국의 기준을 세계에도 잘 정착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추후 NAVER는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모빌리티 등 미래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통해서 기술 플랫폼의 변화와 혁신과

더불어 수많은 USERS과 다양한 파트너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기업의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탄탄한 Business Model을 바탕으로 신용평가에서는 AA+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왓패드를 인수하여 오픈 플랫폼으로의 사업을 확장하려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저작권 문제도

생기는 것을 보면 이러한 인수 후 어떻게 새로운 규율을 만들어 윤리적인 생태계를 만드냐가

사업의 지속가능성에 핵심 요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는 최인혁 CEO가 사내이사로 있으며 네이버의 계열회사는 총 45개 있습니다.

상장은 1개이며, 비상장은 44개로서 추후 비상장 회사의 상장을 통한 기업가치의 상승 또한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네이버, 네이버 클라우드 그린 웹서비스, 스노우 , 라인플러스, 라인 게임즈 등이 있으며 LINE FINANCIAL으로

해외의 진출을 도모하려는 노력은 끊임없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외 계열사가 프랑스, 일본 , 미국 , 베트남. 캐나다, 중국 , 싱가포르 , 대만 등으로 확장되어있으며

기말 장부가액으로는 8조 5,781억 원 정도 출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 NAVER 사업부문별로 매출을 살펴보겠습니다.


간단하게 각 사업 부문별로 서치 플랫폼, 커머스, 핀테크, 콘텐츠 , 클라우드로 주요 서비스의 내용과 매출, 성과를

살펴보겠습니다. 서치 플랫폼은 검색과 디스플레이 광고로 구성되어있는 사업부입니다.

검색은 이용자의 정보 탐색으로 수요를 네이버를 통해 연결하여 비즈니스 활동을 촉진시키는 사업입니다.

지속적인 상품 개선과 카테고리 확대 , AI 기술 활용으로 검색을 고도화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분야로서

디스플레이는 광고주가 원하는 상업적 메시지를 사용자에게 노출시켜주는 상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디스플레이

플랫폼 고도화와 성과형 광고 상품 등 다양한 신규 상품 출시로 광고 효과를 제고하는 등의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커머스 사업부는 쇼핑 검색, 쇼핑 수수료, 쇼핑 관련 디스플레이, 멤버십 매출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대면 시장 속에서 성장 중인 커머스는 다양한 판매자들과 함께 성장하며 이용자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플러스 멤버십, 브랜드 스토어, 쇼핑 라이브, 장보기 서비스 출시, 4PL 업체 투자, CJ 대한통운 및 신세계 이마트 제휴

등을 통해 이용자와 판매자의 다양한 니즈를 대응하며 커머스 생태계 강화를 위해 집중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핀테크 영역에서는 네이버 페이와 디지털 금융 서비스로 결제사업은 커머스의 성장과 함께 빠르게 성장 중이며

오프라인 포인트 QR 결제, 후불 결제 서비스 등을 출시하며 포인트 생태계를 확장하며 이용자의 편의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빠른 정산서비스, 스마트 스토어 판매자 대출 등을 통해서 네이버가 가진 기술과 데이터로 씬 파일러

등 소외 계층을 위한 금융서비스에 집중하며 관련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콘텐츠와 클라우드 영역은 창작자와 사용자가 자유롭게 창작하고 소비하는 콘텐츠 생태계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웹툰, 웹소설, 뮤직 , V-LIVE , 스노우 , Zepeto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여 국내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매년 글로벌 사용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수익모델 개발에도 힘써 글로벌 스토리

텔링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원천 IP 확보를 통해 사업 다각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사업부는 주로 B2B 서비스에 방점을 두고 있으며 LABS , 쇼핑, 웨일 등 다양한 서비스를 B2B로 제고하기 위해

사업 협력 및 시너지를 창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업부문별로 매출을 살펴보면 총 영업수익 3조 1,626 억 원에서 서치 플랫폼은 1조 5,787억 원으로 49.92%를 차지하고

있으며 커머스는 6,896억 원으로 21.8% , 핀테크는 4,421 억원으로 약 14%, 콘텐츠는 2,755억 원으로 8.7% ,

클라우드는 1,766억 원으로 5%의 매출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통 방식은 직접 판매나 온라인 판매, 대행사 판매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최적의 수익모델을 만들 수 있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네이버는 현재 시장가치가 66조 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출액은 약 6~7 조원을 낼 것으로 보이며 영업이익은 2019년 이후 꾸준히 1조 원을 넘었습니다.

영업이익률 20% 이상과 ROE 10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R&D 비용에 매출액의 25%를 끊임없이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이익에 대한 배당을 많이 해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알짜 비상장 회사들이 함께하고 , 금리인상이 ROE 10% 이상까지 올라가지 않는다면

NAVER의 매력은 과거,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지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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