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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현대홈쇼핑 가치주를 유통시장에서 보다

by zpzed 202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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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대홈쇼핑 은둔의 가치주, 배당은 적지만 연평균 성장은 느리지 않다.


현대홈쇼핑은 재계 기업 순위 자산기준 21위이며 ( 약 18조 원의 자산 ) 당기순이익은 30위 ( 2,569억 ) 원을

부채비율은 전체 15위로 ( 47% ) 현대 백화점 그룹의 주력 계열사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2001년도 5월 29일에 설립된 현대홈쇼핑은 2010년 9월 13일에 상장되었으며 자본금은 600억원으로 시작을 하였다.

상장주식수는 1,200만주 정도이며 총 직원수는 960명으로 현대백화점이 15.8%의 지분과 현대 그린푸드는 25.01%의

지분으로 주요 주주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총 40.81%의 주유 주주 현황으로 외국인 비중은 27.15% 정도로 외국인

비중이 낮지는 않은 편이다.

한편 현대홈쇼핑의 자회사에는 현대렌탈케어, 한섬, 현대 L&C , 태국과 호주 , 베트남에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현대 퓨처 넷의 인수로 렌털 서비스뿐만 아니라 의류, 인테리어 등 다양한 영역으로의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과거 현대홈쇼핑이라는 비즈니스 모델이 굉장히 안정적으로 현금을 창출해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홈쇼핑이라는 비즈니스 모델은 국가에서 방송을 송출할 수 있는 허가를 받은 소수의 업체만

진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 백화점이나 마트 등을 직접 오프라인을 만들고 그 안에 인테리어를 꾸미는

유통에 비해서 들어가는 초기 자본도 적을 뿐만 아니라 , 수수료는 적지 않으면서 본사에서 운영되는 스튜디오 만으로

다양한 방송 채널에서의 송출을 통해서 물건을 팔고 수수료를 받는 비즈니스 모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진 몰라도 2008년 1조원이였던 취급고는 2020년 4조 원까지 부풀어 올랐을 뿐만 아니라

시가총액은 약 1조원을 형성하고 있어 연평균 10%대 성장을 통해서 금리 이상으로 높은 성과를 보이며

사업이 커져왔다.

이러한 눈부신 성과의 비결엔 우선 한섬이라는 국내 여성의류 1위의 기업 한섬, 렌털, 토털 인테리어 시장 진출

등 M&A를 통한 신규사업 확대로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있다는 트렌드를 부인할 수는 없다.

2012.02 월 한섬을 4200억원에 인수하는 것뿐만 아니라 2014년 베트남 홈쇼핑 합작 계약을 체결하며

동남아시아에도 새로운 성공 스토리를 쌓았다.

2015년 04월 현대 렌털케어 설립을 통해 새로운 렌털 케어 시장에 진출하였을 뿐만 아니라

한화 L&C를 인수 ( 인수금액 3,666억 ) 하며 토탈 인테리어 사업에 진출하여 과거의 성장을 끊임없이

지속하는 동력이 되고 있다.


2. 변화되는 판매 품목의 MIX 변화 속에서

답을 찾아가는 현대홈쇼핑의 행보는 저평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위의 사진을 보면 음식부분과 화장품 렌털 서비스의 비중이 많이 커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홈 어플라이언스나 가구 등에서의 약진될 가능성도 코로나를 통해서 더 부각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현대 L&C를 보면 창호부분에서 시장점유율 15%, 3위를 랭크하고 있으며 인테리어 스톤 부분에서

엔지니어드 스톤 같은 경우에는 M/S 67%로 1위를 랭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조대리석 분야에서는 M/S 17%로

2위에 랭크하여 인테리어 스톤 분야의 주도권을 쥐고 있다.

더불어 데코 마감재나 필름 시트 영역에서도 M/S 40%로 1위를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바닥재에서 M/S 18%로 2위에 랭크하여 과거에 오프라인이나 B2B에 의존했던 모델에서 현대홈쇼핑의 도움으로

유통망을 강화하여 시장의 주도권을 더욱 공고화하여 더 눈부신 성장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렌털 부분은 아직 BEP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현대백화점 그룹의 유통망, 홈쇼핑을 활용하여 2022년도에

BEP를 달성할 목표로 열심히 영업 중이며 위의 매출 MIX에서도 볼 수 있듯 렌털시장은 이미 현대 홈쇼핑에

주된 매출원 중 하나가 이미 되었기 때문에 이렇게 자회사를 통해서 자신의 마진율을 높이는 작업은

현대홈쇼핑의 매출과 영업이익 , 순이익 증대뿐만 아니라 주가의 저평가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이다.


결론적으로는 지난 시간 동안 TV 홈쇼핑이라는 BM은 참 핫했다.

스튜디오를 한 곳에서 마련하면 TV를 보는 전 국민에게 방방곡곡에 송출하면서 상품을 팔아 수수료를 버니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고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10년 치 데이터를 보면 순자산의 가치가 5배 증가하였으니 그러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렌털 케어,

L&C , 한섬 ( 의류사업 ) 유로의 진출의 시작점이 되었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래서 현대홈쇼핑은 순자산을 쌓아가며 배당금은 과거 10년 전에 비해 3배가 늘었다.

하지만 최근 5년간 순자산의 증가가 둔해졌다. 바로 E-COMMERCE의 성장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현대홈쇼핑이 쿠팡이나 네이버 등 핫한 기업처럼 시장에 잘 적응한다고 판단하지 않는지

기업의 가치는 요지부동이다.

그래도 인생에 영원한 것도 없으며 무한한 것도 없지만

현대홈쇼핑이 M&A를 통해서 사업을 하여 자본의 배분을 좀 더 효율적으로 만드는 노력은 높이 평가된다.

미래에는 현대홈쇼핑의 이러한 행보가 MBA에서도 성공 사례로 불릴 만큼 최선의 선택이었는지는

누구도 알 수 없지만 이러한 노력이 기업가치와 현재의 시장가치의 갭을 메우는데 부족하지는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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