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크레더블 초고배당 주로 불리는 이 회사는 어떤 사업을 영위하고 있을까?
이크레더블은 코스닥에 2008년 10월에 상장된 회사입니다. 종속회사로는 결제형 B2B 사업을 하고 있는
이크레더블 네트웍스가 2012년 6월에 있으며 77억 원의 자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계열회사로는 한국기업평가 주식회사와 이크레더블이 상장회사로 있으며 이크레더블네트웍스는 비상장으로 있습니다.
이크레더블이 이크레더블네트웍스의 지분을 100% 가지고 있는데 간단히 이 회사의 연혁을 살펴보면
2007년 5월 이크레더벌로 상호를 변경하고 2007년에 본사를 구로 삼성 IT 벨리 8층으로 이전하였습니다.
이러한 사세를 바탕으로 2008년 코스닥에 상장하였으며 2010년 신용조회업 면허 취득하여 12월에 새로운
이진옥 대표이사를 맞이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회사분할을 하고, 국세 모범 납세자 표장 수상과 기술 신용정보의 산출 및 제공 업무 겸업 신고 수리하고,
여성 가족부에 가족 친화 우수 기업 인증과 더불어 지방세 모범 납세자 표창을 수상하여 발명 평가기관,
기술 평가기관 지정을 2018년 까지 받아왔습니다.
최근엔 2021년에 ESG 평가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과거엔 한국 기업 인증에서 이크레더블로 상호를 인증받아왔습니다.
구체적인 사업 내역을 조금 나눠 보면 이 회사는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근거, 신용정보 수집 처리 및
신용 정보 주체의 신용도 신용거래능력 등을 나타내는 신용정보를 만들어 의뢰인의 조회에 따라
신용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영위합니다.
사업분야는 신용조회 사업과, 기업 정보 사업, 결제형 B2B 사업이 있으며 신용조회 사업은 전자 신용 인증 서비스 등의
서비스 품목을 가지고 있으며 기업정보사업은 위더스풀 서비스라는 품목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결제형 B2B 사업은 TAMZ라는 품목명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의 사업 영역은 신용 인증서비스, 위더스풀서비스,
전자조달 시스템 구축, 결제형 B2B E-marketplac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용조회 사업에는 기업 간 상거래에 필요한 의사결정 콘텐츠 제공 서비스 등 약 360억 원의 매출
( 2021년 누적 3분기 기준 )로 총매출액의 92%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본 정보사업에는
위더스풀 서비스로 기업신용정보 제공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총 매출액의 5%를 담당하고 있으며
결제형 B2B 사업 및 기타 사업에는 TAMZ 서비스 , EEPSS 서비스 등 기업 간 전자 상거래 중계 및 구매 금융 지원 서비스,
전자 계약 플랫폼 제공 등으로 총매출액의 2.7%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신용인증 서비스의 경우 서비스 이용 기업의 규모에 따라 차등 5~45만 원을 적용하고 있으며 위더스풀 및 결제형
B2B e-Marketplace 서비스의 서비스 수수료는 거래금액 및 게약 조건 등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해서 가격을
정하고 있습니다.
2. 구체적으로 이크레더블의 사업영역을 살펴보겠습니다.
전자 신용인증서비스, 기술 신용평가 서비스, 기업정보 서비스 , ESG 평가 서비스, 결제형 B2B e-Market Place 서비스
를 하고 있는 이크레더블입니다.
전자 신용 인증 서비스는 주요 고객은 건설업, 제조, 서비스, 유통 기업 등 대기업의 협력업체로 협력회 사는
대기업의 협력회사로 등록되기 위해 객관화된 자료를 대기업에 제공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크레더블은 협력회사인 기업과 대기업의 중간에서 각 보고서를 전자 문서화하여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신용인증보고서의 유효기간은 1년으로 협력 업체는 매년 신용 인증을 갱신합니다.
한편 기술신용평가 서비스의 경우 주요 고객은 금융기관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기업이 자금 지원받기 위해
객관화된 기술력 미 사업성 자료를 금융기관에 제공합니다.
이크레더블은 기업과 금융 기관의 중간에서
소정의 현장 실사, 기술 평가, 신용평가를 거쳐 전자 문서화한 후 온라인으로 제공하며
기술신용평가보고서의 유효기간은 1년으로 만기 연장하는 기업은 매년 기술 신용평가를 갱신합니다.
더불어 기업 정보서비스는 대기업 및 기업이 주요 고객이며 이들에게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위더스풀서비스 사이트에서 대기업의 구매 담당자나 기업의 담당자가 필요한 서비스 또는 기업 신용 정보에
대한 검색 등의 서비스 의뢰를 통해 판매를 이뤄내고 있습니다.
최근의 핫한 이슈인 ESG 평가 서비스의 경우 주요 고객은 건설, 화학 , 자동차, 철강 등의 대기업의 협력업체로
대기업의 원청 업체의 ES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협력업체인 중소기업 ESG 평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크레더블이 운영하는 ww.srms.co.kr에 회원 가입 뒤 현장 실사 및 평가 담당자의 기업 분석으로 최종 ESG 등급이
산정되며 ESG 평가보고서의 유효기간은 1년으로 협력업체는 매년 ESG 평가보고서를 갱신합니다.
마지막으로 결제형 B2B e-Market Place 서비스의 경우 주요 고객은 구매 중소기업과 판매 중소기업으로
신용인증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회사인 이크레더블 네트웍스가 운영하는
결제형 B2B e-Market Place에서 구매기업과 판매기업이 거래 게약 체결 및 납품 완료 후 그에 대한
전자 결제를 진행하게 되면 해당 거래 건별로 그 거래 금액의 일정 부분을 MP 수수료로 수취하고 있습니다.
이탈 리스크가 있는 업체는 연간 수수료를 한 번에 수취하여 부실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3. 이크레더블의 기업가치를 평가해보자.
이크레더블은 기업이나 개인의 신용 , ESG의 평가보고서를 통해 구독 경제를 실현하는 멋진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매출액은 470억 원에 불과하지만 당기순이익 150억 원을 실현할 수 있었으며
영업이익률을 40%, 순이익률은 30%, ROE는 22% 이상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막강한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부채비율 16%의 무부채 기업에 가까운 안정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EPS는 1,100원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며 주당 배당금은 당기순이익의 65%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 배경에는 세계의 3대 신용평가사인 FITCH사가 65%의 영향을 한국기업평가에 영향 행사하고
있으며 이크레더블도 이러한 최대주주에 영향을 받아 높은 배당을 주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성숙 시장으로 급격한 매출액 상승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이만큼 안전할 수도,
수익 창출력이 탄탄할 수도 없는 이크레더블은 한국기업평가와 함께
눈여겨보아도 무리가 없으며 현재의 기업가치가 2,200억 원이 절대로 비싸지 않아
가깝게 3년 안에는 3,000억 원이 도달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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