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대백화점 2021년 2분기 실적을 간단히 살펴보자.
현대백화점의 실적을 살펴보기 전 현대백화점에 대해서 알아보자.
현대백화점은 2002년 11월 1일 자로 현대그린푸드의 백화점 사업부문이 분할 되어 2002년 11월 25일에 주권 재상장된
주식회사입니다. 본사는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은 백화점 업과 면세점 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울렛 사업 등 신규사업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상품 및 상품 관련
매출은 전체 매출액 중에서 60.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면세점 업은 매장 직접 판매와
인터넷 면세점을 통해 수입품 및 국산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면세점 업의 상품 및 상품 관련 매출은 36.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회사채 등을 발행하기도 하는데 그때의 신용등급은 NICE 신용평가나
한국기업평가 등에서 A1을 받았습니다.
이 등급은 적기 상황능력이 최상이며 상황능력의 안정성도 최상인 등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규모에 따라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 , 중견기업에는 해당되지 않으며 유통산업 발전법이나
독점 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등에
영향을 받는 롯데쇼핑과 이마트와 비슷한 법들에 영향을 받습니다.
한편 현재의 사내이사는 정교선 님이며 최근 5기간 사업연도의 회사 연혁을 살펴보면
2017년도 05월에 가든파이브 점을 개점하였고
2018.09년에 현대 시티 아웃렛 대구점과 2020년 06월에 대전점, 2021.02년 더 현대 서울을 개점하였습니다.
다행히도 더 현대 서울이 성황리에 개점을 하게 되었고 그 디자인 및 구조는 다른 유통사에서도 많이 참조하는
트렌드를 이끄는 현대백화점의 저력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총 21년 반기까지 총 16개의 백화점과 8개의 아웃렛을 운영 중이며 면세점 부분은 무역센터, 동대문 ,
인천공항 점을 운영하여 코로나가 회복하면 매출을 회복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2021년도의 상반기 실적을 살펴보면 백화점 부분이 총자산의 10조 원을 가지고 매출액의 1조 원을 벌어들여
전체 매출에 65%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한편 영업이익은 전체 비중에 115.4%를 차지하여 1,420 억 원을 벌어들이며
코로나로 인해 면세점 부분에 적자 부분을 상쇄하고 있습니다.
한편 면세점은 매출액 5,660억 원으로 전체 매출에 35.2%를 담당하고 있으며 영업이익은 189억 원의 적자가 나서
합산 매출액은 1조 6081억 원에 영업이익은 1,230억 원으로 2021년도 상반기를 결산하였습니다.
하지만 면세점 영업은 임대를 위주로 하기 때문에 총자산은 7,241억 원으로 전체 자산의 6.7%를 가지고 영업을 하였기
때문에 추후 코로나 회복으로 인한 레버리지 효과는 더 클 것으로 보입니다.
위의 백화점과 면세점은 거의 웬만하면 모두 소유의 형태로 백화점의 활성화와 부동산 가치의 상승을 가치 도모하는
형태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면세점이나 특수한 아웃렛을 제외하고는 일단 출점을 하면
철저한 수익성 기반으로 하여 그 지역의 활성화와 부동산의 가치 향상을 가치 도모하는
형태로 사업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출점을 하지는 않지만 현대백화점이 출점하는 곳을 잘 따라만 가면 아파트값이나 나른 부동산의 상승도
함께 누릴 수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2. 결론적으로 현대백화점의 가치를 평가해보자면
현대백화점은 연구개발비용이 매출액 대비 0.1% 만 연구개발비용으로 투자됩니다.
바이오나 IT 회사처럼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가 들어가지 않는 사업입니다. 다만 연구소는 유통산업을 조사하고
신규 비즈니스를 연구, 분석, 동향 보고하며 선진 해외 유통업체 BM 및 시스템을 시찰하거나
해외 유통업체 연구소와 교류하고 경영정책에 연구 및 제언을 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즉 현대백화점은 오히려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곳이 입지를 잘 확보하여 브랜드 가치를 향상해
현재의 사업모델의 수익성 및 영속적인 경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산은 총 9조 원을 자기고 있으며 부채는 4 조원이고 자본은 5조 원으로 두 자릿수의 부채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 만큼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이 과거에는 약 10% 이상 상회하는 성과를 얻었으나
작년엔 신규점 출점과 코로나의 영향으로 4~5%의 낮은 성과를 얻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연도부터 강한 회복세를 나타내며 2018년도 BPS는 180,000에서부터
2021년도 BPS는 200,000원을 육박하며 꾸준한 성장을 보이는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백화점 계열은 배당을 적극적으로 하여 주주환원을 하는 회사는 아닙니다.
재원을 쌓아놨다 기회가 왔을 경우에 M&A 등을 하는 형태로 성장하는 형태여서
외국인 투자자나 기관투자자들이 선호하는 형태는 아닙니다.
하지만 금리 상승으로 기존의 배당주나 대출이 많은 회사의 부실 또는 거품이 있었던 IT 기술주로 몰렸던 돈들이
이러한 자산주로 몰릴 가능성이 큽니다. 이미 금리도 싸고 원자재 가격도 저렴할 때 백화점도 다 지어놓고
매출을 벌어들일 준비가 끝냈으니 수익성은 추후 더 향상될 가능성도 커 보이며
현재 시가총액은 2조 원이지만 9조 원의 자산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곧 금리 변화의 시기가 오면 이 시장가치도 자산가치와 동등한 수준까지 올 날이 머지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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