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엠텍 (EM-TECH) 전자기기와 부품 개발, 제조 도소매업을 목적으로 하는 회사
이엠텍이라는 회사 이름은 영어로 돼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왠지 비슷한 이름의 회사가 많은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다.
하지만 이엠텍은 2001년에 설립된 강소기업이며 2007년도에 코스닥에 상장된 전자기기에 특화된 제조기업입니다.
본점의 소재지는 창원에 있으며 종속회사로는 비상장 회사를 7개나 거느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중소기업으로는 해당되지않고 중견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는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용평가등급을 살펴보면 2021년도 4월에 BBB를 받아 시간이 지날수록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현금흐름을
보여줄 전망입니다.
간단하게 주요 연혁을 살펴보면 2016년도에 삼성전자에서 선정된 올해의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기술혁신 우수상 및 베트남 법인의 공장도 증축하였습니다.
더불어 2018년도에는 비에스엘과 썬텔을 인수하여 사운드에 관련 사업의 확장을 도모하였으며
SHARP , JVC 등 블루트스 헤드셋 공급계약을 통해 매출의 내수뿐만 아니라 수출과 웨어러블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편 기술적인 부분만 고려한 것이 아니라 디자인적인 요소도 고려하여 2019년도에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
였을 뿐만 아니라 KT&G의 감사패도 수상하여 전자담배 사업에서도 그들에게 공고한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더 나아가 해외 수출용 전자 담배 기기, 액상 공급을 계약 체결할 뿐만 아니라 이노 아이티 등의 자회사 설립으로
미래를 탄탄히 준비해가고 있습니다.
부산대학교의 특성화 공학관에서 시작한 벤처기업은 2018년도 창원으로 이전하였으며
주식의 유통주식수는 15,214,236주를 유통하며 코로나 시기에는 자기 주식을 처분하여 투자자금 확보 및 유동주식수를
증대하는 행보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 위기 극복에 동참한 임직원에 대해 격려와 주인의식 고취 차원으로
주식을 740억 원 정도 부여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이엠텍의 매출을 살펴보면, 부품사업과 제품 사업에 비중이 97% 정도 편중되어있습니다.
부품사업은 46.8%의 매출을 내고 있으며 그 품목은
MICRO Speaker와 Dynamic Reciever, Vibration Motor , Module Ass'y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품 사업은 Wireless 스피커, 이어셋, 스마트 보청기, 전자 담배로 그 비중이 급속도로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46%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부품사업에서 Micro speaker은 내수에 의존을 하고 있으나
Material과 Machine & Tools는 수출비중이 높으며
50%의 매출비중을 가진 제품 사업에서 또한 Wireless 스피커 등의 제품은
내수 비중이 높으나 Material나 Machine&Tools는 수출 비중이 높습니다.
이러한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신규 모델 개발 의뢰부터 개발, 영업을 동시에 참여하여 개발하는데
이후 고객에게 승인된 제품은 직접 판매활동을 하여 주문서 접수부터 생산 판매 대응까지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판매를 잘하기 위해 기술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판매 조직상 특별한 대체 요인 없이 고객의
신제품 개발 일정과 맞추어 지속적인 신모델 대응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된
기술을 고객에서 선보이는 시장까지 확대된 상황입니다.
한편 이러한 제품의 판매를 위한 연구개발을 주로 살펴보면 창원 연구소에서는 신규 부품 개발 및 Audio를 가발하고
다이내믹 리시버, 마이크로 스피커 단품 개발 프로젝트 ,
3D 기반의 금형 , 사출의 In-line화를 추진하여 스피커 모듈을
연구하고 있으며
안양 평촌 R&D 센터에서는 전자담배 기기 개발이나 다른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매출액의 7~8% 정도를 연구개발비에 비용 처리하고 있으며 그 결과 음향 해석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고성능 마이크로 스피커 , 고음질 스피커, 궐련 형태의 전자담배, 기기 등을 개발하여 연구개발의 개발뿐만 아니라
제품화에 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엠텍은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조, 제품 개발, 영업 , 판매와 더불어 이러한 노하우를 통해서
다른 스타트업 또한 성장할 수 있게 벤처 투자회사에 투자하기 위해
스타 셋 2호 창업벤처 전문 사모투자 합자회사와
글로벌 헬스케어 사모투자 합자회사를 각 각 20억 씩 출자하여
그들이 성장한 노하우를 통해 새로운 투자활동으로 수익을 내려는 노력도
끊임없이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제4차 산업혁명으로 제품의 고사양화 및 이종산업과 IT융합으로 부품이 적용되는 부분이 넓어질
미래에 대해 제조 기술뿐만 아니라 금융적인 측면에서도 투자와 새로운 시도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엠택은 신성장 Plat form 사업을 통해 원천특허 기반의 Platform 사업을 하며, 핵심 특허 확보와
4차 혁명 기술의 신기술로 독보적인 개발을 만드는데 힘쓸 것입니다.
더불어 산학연 융합 지원 사업으로 우수한 인재를 대학과 연구소에서 수혈하며,
선행연구를 위한 지원 및 기술 이전에 힘쓰며, 스타트업 기업의 멘토링 지원 사업을 통해서
시제품 제작 지원 등으로 시장을 진입하며 동반 성장 가능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찾는데 회사의 방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의 시장가치는 4,147억 원으로 약 3,000억 원의 매출을 가진 회사의 PSR은 1 배를 조금 넘지만
2021년도 상반기 순이익을 달성하고 하반기에도 이러한 추세가 유지되면서 전자담배 제품 등의
신제품의 안착으로 성장동력이 유지된다면 순이익 300억에 PER 15로 기업가치를 산출하면 시장가치 4,500억 원이
적정주가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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