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 ] 파이프라인 우화 - 버크 헤지스

 

파이프라인 우화 ( 지속적인 잉여 소득의 원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비결 )

 

Ch 1  새는 알을 깨뜨려야 날 수 있다.

 

특히 아버지는 여러 번이나 왜 ' 자기 사업 '을 해야 하는지 강조하며 나를 일깨워주려 했습니다. 사실 자기 소유의 사업을 한다는 것은 곧 독립성과 통제력을 갖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나아가 아버지는 소유한 사업체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했습니다.

아버지가 특별히 강조한 말은 이것입니다. " 파이프라인은 생명선이다!"

이 말을 마음 깊이 새기고 있던 나는 스물다섯 살의 나이에 첫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P. 22

 

우리는 학교에 가서도 열심히 물통을 나르는 법을 배웁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직장에 들어가야 성공할 수 있다는 편견에 가까운 가르침을 받는 것입니다. 물론 그렇게 졸업장을 얻으면 다른 사람보다 더 큰 물통을 나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일단 직장에 들어가 하루 종일 쉬지 않고 물통을 나릅니다. 그리고 그 일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더 큰 물통을 나를 수 있는 직장을 찾아갑니다...

 

물통을 나르는 것으로는 시간적,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없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늘 그 일에 얽매여 자신의 모든 것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물통을 나르는 일로는 자신은 물론 가족의 안전과 안정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이는 물통이 아무리 커도 마찬가지입니다. ~P.60

 

 

 

 

파이프라인 우화 ( 지속적인 잉여 소득의 원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비결 )

2.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파이프라인의 힘

 

한창 주가가 오르고 있던 어느 야구선수와 시골의 작은 초등학교 교사가 있었습니다. 그때까지 그들은 완전히 정반대의 삶을 살아왔습니다. 젊은 야구선수는 연봉이 수백만 달러에 달했지만 나이가 지긋한 초등학교 교사는 연봉만 달러 이상을 받아본 적이 없었습니다. 또한 야구 선수는 눈부신 활약 덕분에 언제나 매스컴의 주목을 받았고 초등학교 교사는 매사추세츠 주의 작은 마을에서 아이들과 함께 조용히 살았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그들이 미래를 위해 선택한 길을 고려하면 그리 중요치 않습니다. 둘 중 한 명은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백만장자가 되고 다른 한 명은 파산 직전 상태에서 열심히 물통을 나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P. 64

 

" 내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 내 선택이다. ".. 대릴 스트로베리와 마거릿 오도널은 둘 다 인생에서 한 가지를 선택했습니다. 한 사람은 물통을 선택하고 다른 한 사람은 파이프라인을 선택한 것입니다. 그들은 스스로 선택했습니다. 이제는 여러분이 선택할 차례입니다. P. 75

 

사람들이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돈을 레버리지하는 것은 도토리 위에 앉아 기다리는 것과 같습니다. 나는 이 방법을 ' 50년 파이프라인 계획 '이라고 부릅니다. 이처럼 돈이 배가될 때까지 몇 년이고 끈기 있게 기다리는 것이 바로 배가의 원리입니다. P. 98

 

사실 우리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간 레버리지 수단을 곁에 두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 어떤 발명품보다 빠른 시간 내에 엄청난 숫자의 백만장자를 배출했습니다. 나는 이것을 ' e - 파이프라인'이라고 부릅니다. 물론 사람들은 e-파이프라인을 다른 이름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그 이름은 매일 아침 신문이나 tv 화면에서 거의 하루 종일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인터넷입니다. P. 113

 

 

 

 

 

 

 

 

 

파이프라인 우화 ( 지속적인 잉여 소득의 원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비결 )

Ch 3. 신개념 파이프라인

 

이러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면 여러분은 특별한 기술 없이도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인세 수입을 얻게 됩니다. 그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늘 해오던 대로 사람들에게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즉, 여러분이 써보고 ' 좋다 ' 고 생각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더불어 사람들이 광활한 인터넷에서 방황하지 않도록 도와주고 그 대가로 돈을 벌면 됩니다. P. 124

 

겉모습을 화려하게 치장한 사람을 보면 흔히 굉장히 부유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롤렉스시계를 차고 국제적으로 이름난 디자이너가 만든 옷을 입은 사람은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것처럼 보이지만 그들 중 많은 사람이 빚더미에 올라앉아 있습니다... '카우보이 모자가 크다고 소가 많은 것은 아니다. '  P. 137~138

 

아무튼 투자하십시오. 50년 계획을 세워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것도 올바른 태도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실제로 많은 사람이 몇 개의 50년짜리 파이프라인을 한꺼번에 구축하고 있습니다. P. 141

 

In conclusion, 회사생활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이처럼 우화로

 

내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이렇게 간결해 표현할 수 있을까?

 

의사나 변호사 등의 전문직과 300만 원 버는 회사원이나 사실 큰 차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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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러한 물통으로 번 소득을

 

어떻게 활용해서 파이프라인으로 만들 수 있느냐 없느냐가 큰 관건인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전문직이라는 외관에, 대기업이라는 명함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드는 것도 사실이다.

 

우리가 분명하게 생각해 봐야 할 문제는 인생은 그러한 직장의 옷을 입을 때 끝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살아있는 동안 직장이나 물통을 길어보는 경험은 해보는 것은 나쁘지 않을 수 있다.

 

다만 그것이 전부인 것으로 산다면 자신이 이뤘던 의사나 변호사 등의 전문직도 신기루에 불가할 것이다.

 

그 당시 남들보다 또는 자신이 투자한 공부에 비해 많이 벌고 있다고 안주하고 파이프라인을

 

찾으려는 노력을 하지 못하면 결국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 허무함이 있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이러한 것을 인덕이라고도 표현하는데 자신이 능력이 출중하지 않지만 주위 사람으로 인해

 

자신의 그릇에 비해 많은 성과를 얻는 사람들을 인덕이 있다고 한다.

 

어쩌면 이러한 책들을 만나서 내 것으로 만들고 내 사고나 행동의 틀을 깨서 더 많은 파이프라인을

 

탄탄하게 하려는 노력은 지금은 우둔해 보일지라도 물통을 기르거나 파이프라인을 만들려는 노력을

 

다 보상받고도 남을 일이 될 것이다.

 

즉, 우화가 지금까지 현대인에게도 살아남는 이유는 이러한 이야기를 듣고도 행하는 자가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자가 있기 때문이고, 그것이 파이프라인을 만들려는 현명한 사람이 되는 과정은

 

쉽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의사나 변호사 등의 특별한 재주가 아니어도 돈이라는 물은

 

충분히 할 수 있기 때문에 방향에 대한 의지와 책을 읽으며 자신을 닦으려는 노력은 수반돼야 할 것이다.  

 

오랜만에 나 자신을 돌아보며 다시 처음의 마음가짐으로 파이프라인을 찾게 해 준 책이어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