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담골은 어떤 음식점인가?
청담골은 소박하지만 정감이 가는 곳이다. 청담이라는 핫플레이스에 이런 곳이 있을 것이라고 외지인들은
상상하기 힘들 것이다. 하지만 이곳에 사는 사람들도 결국은 한식을 먹고사는 사람들이다.
매일 먹는 식사를 청담에 있는 특별한 음식점처럼 먹을 순 없다. 가격도 그렇고 맛과 서비스도 그렇고 말이다.
그래서 청담골은 이러한 수수한 맛과 회전율의 장점인 한식을 잘 살렸다.
일단 들어가면 누룽지 정식과 가정식백반 둘 중 하나만 정하면 되고, 정하면 이미 내가 무엇을 먹을지 알고 있었던
것처럼 한 상이 금방 나온다. 추가했던 고등어나 삼치도 금방 나와서 놀랬다.
그만큼 맛이 있다고 늦게 음식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금방 나와서 좋았고, 그 맛이 너무 훌륭하며
하나하나 있는 밑반찬에 잔반이 생길 것이 하나도 없다. 더불어 이 밥상 위에 나오는 한 상이
같이 온 사람과 식구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친숙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어서 좋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소박한 음식을 먹으면서 착한 가격과 데이트 장소로서도 많이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또한 청담이라는 연예인의 세계에 핫 플레이스인 지역에서 연예인 단골들도 많아 폴라로이드 사진이
옆집 동네 친구인 것 마냥 가득차 있었다.
더불어 한국판 미슐랭 가이드인 블루리본서베이를 보면 매년 이곳은 선정될 정도로 음식 맛과 서비스가 인정을 받은
곳이다. 그러니 청담을 방문하게 된다면 꼭 멋진 파스타 집과 커피 , 디저트 집도 있지만 이러한 곳을 방문해보는 것도
큰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
2. 청담골의 기본정보는?
위치: 서울 강남구 선릉로 148번길 48 미준 빌딩 1층 ( 압구정 로데오 역 4번 출구에서 738m )
영업시간 : 아침 10 : 30분부터 22:00 까지 ( 21:20까지 라스트 오더 )
특징 : 발렛파킹 가능하고, 국민 지원금 , 제로 페이 등이 가능합니다.
맛있는 녀석들에 156회에 방영되었으며 수요미식회 35회에도 백반과 고등어 백반으로 대중 매체 등장하였습니다.
메뉴: 가정식 백반 9,000원 , 누룽지 정식 10,000원 삼치구이,
고등어구이 추가 + 4,000원 제육볶음 추가 + 4,000원 고등어조림추가 20,000원 , 닭볶음탕 추가 20,000원 ,
제주 오겹살 15,000원 추가 , 항정살 16,000원 추가 , 한우 차돌박이 30,000원 추가, 갈비찜 35,000원 추가
3. 청담골의 주위 상권은 어떠할까?
간혹 오피스텔도 있고 오피스도 섞여있는 곳이다. 아노블리81이라는 오피스텔은 작은 평수는 9억 정도가 되며 평형대에
따라 13억에서 22억까지 있다. 평당 4,600만원에 호가를 하며 이곳에 오피스텔이 귀해서 그런지 81세대 오피스텔
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제법 나간다. 또한 2018년에 지어서 그런지 몰라도 어느 정도 희소성이 있다. 이 주위에는
서울 청담 초등학교가 있고 학생은 약 500명이 있으며 교원수는 37명이 있는 주위에 초등학교도 있어
청담이라는 지역이 가격은 비싸지만 꼭 나이드신 분들만 사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청담골과 가까운 아파트로는 214세대의 현대 2차 아파트가 있다. 이곳은 1988년도에 지어졌으며 매매가는 19억에서
22억 사이에 움직인다.
서울 언북 초등학교와 영동고등학교가 있으며 월세로는 보증금 2억에 월세 250만원 등
오래된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인테리어로 실내는 전혀 외관과 다른 깔끔한 집들이 많이 있다.
그만큼 서울이라는 오피스가 많고 대단지 아파트가 없는 희소성에서 이러한 아파트도 꽤나 가격이 나가는 이유라고
볼 수 있다. 평당가격으로는 청담 현대 2차 아파트는 오피스텔의 2배인 평당 6,500만 원에서 7,000만 원 정도 되며
재산세는 보통 351만원에 종부세는 100만 원 정도 낸다고 볼 수 있다. 현재 공시 가격은 1억 원이고 관리비는
연평균 31만원 나간다고 볼 수 있다.
나머지 조그만 빌라나 주택 등에서 전세는 8억에서 12억 사이에 형성되며 매가도 청담동의
아파트는 대략 20~30억 정도 나간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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