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19 동양생명 보험업과 배당주의 부활 1. 저금리와 IFRS라는 새로운 제도로 보험업은 많이 힘들었다. 왜냐하면 저금리로 인해 자신이 과거에 약속했던 보장을 해주기 위해서는 주로 투자된 채권에서 안정적으로 수익이 높게 나왔어야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정도면 금리의 바닥이라고 했던 수치가 일본이나 유럽은 -0.01%등의 이론상으로만 가능하던 수치까지 도달하였었고, 코로나라는 팬데믹이 일시적인 금리 인하로 이 위기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 국의 재정과 통화가 확장적 통화정책과 통화량을 늘리는 방향으로 가는 바람에 금리는 하염없이 바닥을 향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한 타격 중 은행이나 보험주가 큰 타격을 받았었고, 예금을 받아도 대출을 할 곳을 찾는 곳이 어려웠던 것이 과거 였다. 하지만 지금은 달라졌다. 대체 투자 자산의 일환인 비트코인과 주식.. 2021. 9. 19. 쌍용양회 시멘트 회사에서 환경회사로 1. 쌍용양회 주주의 관점으로 분기배당 주식을 소유해보자 주식은 기업의 소유권이다. 이 소유권을 가진 대가로 기업이 이익이 나면 매년 배당을 주거나 그 돈을 유보하여 기업의 가치를 상승시켜 보상을 시켜준다. 그래서 주식을 투자하는데 성장주와 가치주 투자는 큰 양대 산맥이다. 하지만 배당이라는 부분에 초점을 둔다면 가치와 성장을 모두 잡을 수 있기도 하다. 그래서 배당수익률이 시중금리보다 높은지, 다른 산업에 비해서 많이 주는지 등을 비교하고, 이것이 꾸준하다면 적정한 가치를 찾아가기 마련이다. 쌍용 C&E는 배당 관점, 사모펀드 등 할 이야기가 많으나 우선 배당 관점에서 간단히 비교만 해보겠다. 미국에서는 대중적으로 분기배당을 채택하고 있다. 쌍용C&E도 매분기 500억 씩 배당주고.. 2021. 9. 19. 삼양옵틱스 국내주식투자분석, 고배당주 1. 국산 렌즈의 자존심 삼양옵틱스 삼양옵틱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광학렌즈를 만들고 있는 회사입니다. 소니나 캐논, 후지필름, Zeiss처럼 카메라 바디를 만드는 것은 한국이 실패하였지만, 이 삼양옵틱스는 교환렌즈(Third party) 시장을 뚫고 들어가 다시 그들의 가치를 재조명받아 2017년에 재상장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어떻게 다시 상장 폐지되었던 회사가 다시 부활했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자료를 조사해보니 바로 VIG partners라는 사모펀드(PEF)가 삼양옵틱스의 CCTV 부분을 매각하고 교환식 렌즈 부분을 특화하여 매출액 600억 대, 순이익률은 30%를 만들어 배당도 주주에게 70% 이상을 환원하는 멋진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회사로 변모시켰습니다. 그래서 현재 지금은 VIG 파.. 2021. 9. 18. 이전 1 ··· 27 28 29 3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