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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서평 ] 나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 -리뷰요정리남

by zpzed 2021.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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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1 원하는 것을 이루는 부의 마인드 셋

오로지 취업만을 목표로 어떻게든 꾹 참았다. 지금 생각하면 바보스럽지만 참고 포기하는 일에 익숙해진 탓이었다. 이러한 내 모습은 일명 수저 계급론에서 이야기하는 흙수저의 모습과 다름없었다. 수저 계급론이란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수저의 색깔이 정해져 있다는 이야기다. 유복한 집안에서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사람은 좋은 환경에서 듣고, 보고 , 경험하며 더 나은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이러한 경험과 재력은 이후 성공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준다. 반면 흙수저를 물고 태어난 사람은 상대적으로 낮은 질의 교육을 받으며, 경제적인 도움을 받지 못한 만큼 흙수저에서 벗어나기 힘들다는 게 수저 계급론의 핵심이다. P. 29

 

 

 

 

 

 

나는자는동안에도돈을번다
나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

Ch 2 나는 자면서도 돈을 벌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난 파이어족은 아니다. 나에게 행복은 안정이 아닌 현재의 만족이기 때문이다. 나 또한 부자를 꿈꾸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거기에는 한 가지 절대 원칙이 있다. 바로 지금의 나를 희생하면서까지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은 결코 없다는 점이다. P. 37

 

그게 설령 사막이라 할지라도 사람이 모이면 돈이 흐르는 시장이 활성화된다. 인터넷도 마찬가지다. 스마트폰이대중화되면서 우리는 온종일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고하는 플랫폼과 쇼핑몰도 늘어났다. 그리고 이렇게 사람이 모인 곳에는 수많은 광고가 뒤따르기 시작했다. 정리하면 인터넷은 사람이 모이기 때문에 광고를 할 수 있어서 돈이 되는 것이다. 또한 그 어떤 핫플레이스의 유동인구도 따라오지 못하는 지상 최대의 시장이자 최고의 광고판이다. 왜냐하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기 때문이다. P. 47

 

정보는 돈이다. 얻을 수 없다면 알아내자.

 

내가 본격적으로 인터넷을 통해 돈을 벌려고 했을 때 가장 먼저 한 일은 게릴라 마케팅이었다. 업체로부터 링크를 받아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를 홍보하는 일은 큰돈이 되는 것은 아니었지만, 직접 하다 보면 광고가 어떻게 유통되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돈이 들지 않으니 손해 볼 건 없었다. 그렇게 나는 게릴라 마케팅을 시작하면서 블로그 이외에도 다양한 플랫폼을 이용하게 되었다. P. 57

 

광고를 어디서 받는지 알았다는 것만으로 누군가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90%의 돈을 가져갈 수 있었다. 이 말은 곧 아주 사소한 정보도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돈이 된다는 것이다. 즉, 인터넷 세상에서 정보는 곧 돈이다. 그리고 아는 사람이 적어야 이득을 보는 이러한 정보는 남에게서 얻어내기가 무척 어렵다.

 

두 번째는 시행착오에 대한 생각이다. 결과적으로 이 경험을 통해 어떻게 광고를 얻는지 알 수 있었지만 내가 미리 알지 못했기에 손해를 본 것은 분명했다. 하지만 시행착오를 통해 결국 원하는 것을 얻게 된 것처럼, 이런 시행착오를 겪어나가다 보면 점차 나만의 무기가 생길 것이란 확신이 들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할 수 있지만 안전한 길만 걷고 싶어 하는 게 사람 마음이다...모르면 알아내면 된다. 알게 될 때까지! P. 59

무자본으로파이프라인
무자본파이프라인

블로그는 직접 사람을 상대하지 않아서 혼자 조용히 일하는 시간을 좋아한다면 단순한 취미로도 접근할 수 있다. 실제로 나에게 블로그는 일이자 취미다. 언제 어디서나 노트북을 들고다니며 잠깐 남는 시간을 이용해 취미처럼 일하고 있다. 그 덕분에 즐거운 마음으로 블로그를 하면서도 유튜브, CLASS101 온라인 강의, 오프라인 컨설팅, 제휴 마케팅, 출판 작업 등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진행하며 파이프라인을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P. 72

 

나는 정말 냉정할 정도로 현실적인 사람이다. 취업을 포기하고 인터넷으로 돈을 벌겠다고 결심했을 당시는 디지털 노마드의 개념 자체를 몰랐지만, 아마 알았다고 하더라도 굉장히 비현실적이라고 생각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나는 너무 현실적이어서 결과적으로 디지털 노마드로 살아가게 되었다.

 

성과를 만드는 현실적인 생각.

 

1.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거도 변하지 않는다.

2. 처음부터 잘할 수는 없다.

3. 누가 처음부터 끝까지 알려주지 않는다.

4. 모르면 공부하고 경험하면된다.

5. 성공한 사람도 이러한 과정을 거쳤다.

 

P. 73

 

 

수익형블로그
수익형블로그

Ch 4 거창하지 않아야 시작할 수 있다.

 

블로그는 원래 단기간에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플랫폼이 아니다. 어느 정도의 노하우가 있다면 목표 수익을 조금 더 빨리 달성할 수 있겠지만 , 하나의 건물을 짓기 위해 많은 시간이 들어가는 것처럼 콘텐츠를 쌓아가는 데에도 시간이 필요하다. 앞서 이야기했듯 우리의 의욕은 생각보다 오래 지속되지 않기 때문에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만큼 쉽게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P. 82

 

Ch5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단, 도전하다가 포기할 수는 있어도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하지는 말자. 거창한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 성공은 정해진 수순이 아니다. 성공이란 도전이 있기에 가능한 결과물이며, 모두가 성공하는 것은 어려울지라도 누구에게나 가능성은 있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 무언가 이루고자 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해봐야 할 것은 목적과 수단 그리고 방향이다.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그에 맞는 수단을 이용해서 최대한의 효율을 낼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예를 들어 돈을 벌고 싶다면 우리의 목적은 돈이며, 블로그는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되어야 한다... 블로그로 무엇을 해서 돈을 번다.(O) , 무엇보다 각자의 성공 공식이 있기 때문에 나에게 협찬, 광고 , 판매 중에 선택하라면 광고라고 답할 수밖에 없다. 결국 무엇을 할지는 본인이 선택해야 하는데, 최선의 것을 고르기 어렵다면 여러 가지 상황을 나열해보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 P.103

 

안정적인 수익원을 목표로 시작한 나에게 적합한 건 광고였다. 이렇게 무엇을 할지 결정하자 어떤 플랫폼을 이용할지 결정하는 일은 조금 더 수월했다. 링크가 걸리지 않는 인스타그램은 광고에 적합하지 않아 제외했다. 혼자 조용히 글을 쓸 수 있고 광고의 효율에 최적화된 플랫폼은 블로그였기 때문이다. 이렇게 자신에게 맞는 플랫폼이 무엇인지를 따져보고 돈을 벌기 위한 전략적인 구상을 세워본다면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된다. P.104

 

인터넷으로 돈을 버는 방법은 결국 수많은 블로그 중에서 나의 블로그로 들어오게 만드는 것이므로 마케팅과 브랜딩에 대해 반드시 알아둘 필요가 있다. 블로그의 종류 1. 취미 블로그, 2. 브랜딩 블로그, 3. 마케팅 블로그.. 다음으로 브랜딩 블로그가 할 수 있는 광고는 제약이 많을 수밖에 없다. 자칫 잘못하면 내 이미지가 훼손될 수 있고, 이미지가 실추되었을 때 타격이 상당히 크다.... 만약 내가 리뷰어라면 ' 나는 아무 제품이나 리뷰하지 않는다'와 같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고, 그렇게 브랜딩이 된다면 오히려 전환율이 올라갈 수 있다... 마케팅은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다. 직접적으로 대면하거나 소통하지는 않더라도 다양한 지표를 통해 간접적인 의견을 알 수 있다. 같은 사람이라도 상황에 따라 다르고, 또 사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이분법적으로 명확히 구분 짓기보다는 조금 더 유연하게 생각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P. 107

 

 

 

 

 

구글애드센스
구글애드센스에서 돈버는 법

Ch 6. 성공의 핵심은 극비 노하우가 아니다.

이 말은 성공한 사람들도 처음부터 대단한 노하우를 갖고 있지 않았고, 새로운 길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당신보다 심적이나 물리적으로 더 열악한 환경에 있었다는 뜻이다. 하지만 그런데도 그들은 기어코 성공했다. 어쩌면 성공으로 이끄는 진정한 힘은 어떠한 방법이나 노하우가 아니라 성공에 대한 태도에 있을지도 모른다... 내 생각에 진짜 노하우는 어떠한 일을 시작부터 끝까지 안내해주는 방법이 아니다. 오늘의 노하우는 내일이면 구식으로 전락하기 때문이다. 경쟁으로 돈을 번다는 건 결국 남들을 이겨야 한다는 의미다. 그리고 그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새로운 방법을 계속 찾아내야 한다. 무엇보다 새로운 방법을 터득하면 또 다른 누군가는 그 이상의 방법을 계속해서 발견하므로 어쩌면 진정한 노하우란 그 방법을 계속해서 찾아갈 수 있는 능력이라고 말할 수 있다.~P. 114

 

광고를 자유롭게 할 수 없다는 점이 네이버 블로그의 가장 큰 단점이었는데, 티스토리에는 사용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러한 티스토리도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그건 바로 티스토리의 모체가 된 다음 포털의 점유율이 약 6%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티스토리의 콘텐츠도 다른 포털에서 검색되기는 하나 국내 포털 사이트들이 자사 서비스를 우대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아쉬운 점이 많다... 하지만 나의 이런 생각은 제휴 마케팅을 시작하며 산산조각이 났다. 특별한 능력 없이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월 1000만 원의 수익을 달성했기 때문이었다. ~P.140

 

Ch 7 딱 아는 만큼 보인다

 

그래서 나는 자면서도 돈을 벌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만들기에 콘텐츠 광고를 이용하는 블로그가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잠을 자는 동안에도 내 블로그는 알아서 돈을 벌어다 주고 있다. 내가 일하지 않아도 안심하고 다른 일에 몰두할 수 있는 기반을 얻게 된 것이다... 성공적인 부업을 위해 비교해봐야 할 점은 기대 수익과 성장성이다. 그리고 비교 끝에 내가 내린 결론은 에드센스였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나는 첫 목표를 월 30만 원으로 설정하고 시작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클릭형 광고는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렇게 목표 수익을 정한다는 것 자체가 의미 없다. 내가 처음 유튜브에 블로그 수익을 공개했을 때의 RPM은 24달러였다. 지금은 30달러가 넘는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데, 클릭형 광고는 개인 능력에 따라 RPM 수치가 달라져 트래픽과 수익이 반비례해 예상수익을 예측하기 매우 어렵다. ~P. 153

 

내가 수익형 블로그로 돈을 버는 방법을 소개했을 때 사람들의 반응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었다. 하나는 정보를 알려줘서 감사하다는 반응, 다른 하나는 거짓말이라며 믿지 않는 반응, 마지막은 아깝게 이걸 왜 공개하느냐는 반응이었다. 실제로 돈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들, 그리고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분야에서 성공해 자신의 스토리를 알리는 사람들이 꼭 한번 겪는 상황이 있는데, 바로 사기 의혹이다. P. 155

 

돈을 벌었다는 사람들을 거의 찾을 수 없었던 분야에서 내가 꾸준히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애드센스의 수익구조에서 가능성을 보았기 때문이었다. 무엇보다 그간 쌓아온 마케팅 경험 덕분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믿음이 생겼다... 나는 이런 모습을 보면서 사람은 확신이 있을 때 노력할 수 있고,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즉 당신이 꾸준히 노력하기 위해서는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정보가 아니라 확신부터 가져야 한다... 우리는 블로거가 아닌 마케터의 자세로 임해야 한다.... 당신도 블로그의 글을 많이 접해봤다면 자신의 일상을 소개하는 내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읽는 독자에게 친근감을 느끼게 하는 장치가 될 수 있어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  ~P. 247

 

월1,000만원버는수익형블로그

Ch 8 어떻게 나만의 무기를 갖는가

 

따라서 인지도가 없는 사람이 신규 채널을 개설해 성장하고자 한다면 누군가가 궁금해할 소재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검색해서 콘텐츠를 소비하는 블로그의 특성상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게 유리하다... 키워드란 사람들이 검색하는 단어나 문장 등의 검색어를 의미하는데, 블로그 운영에 키워드는 시작과 끝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요소다. 이 키워드와 일치하는 제목과 내용을 작성하지 않으면 내 글은 해당 검색어로 노출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하라... 포털의 입장에서 좋은 콘텐츠란 이렇게 키워드가 잘 잡힌 글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때 ' 블랙 키위 ' 나 ' 구글 트렌드'와 같은 도구를 이용하면 한 달에 몇 명이 검색하고, 기존에 작성된 문서는 몇 개가 있는지 등을 더 쉽게 분석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기반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어쩌면 쉽지 않은 길이 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여러분의 눈에는 성공했다고 보이는 나에게도 절망의 시기가 있었다. 그럼에도 오직 성공할 수 있다는 일념으로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P. 261

디지털노마드
디지털노마드

 

 

In shorts ,  제목이 처음부터 너무 마음에 들었다. 우리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버는 방법을 알지 못하게 되면

 

죽을 때까지 일만 하면서 살아야 되니까 말이다. 취업을 하고 N포 세대라고 불리는 우리에게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서 한 줄기의 새로운 지평선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무엇보다도 블로그를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은 관점에서 이 책은 무자본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과 블로그는 단순히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마케터로서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부분에서는 참 와닿았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블로그로 광고 수익을 버는 행위가

 

게임이나 장난처럼 보일 수 있지만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가 계속 올라가는 우리에게는

 

공무원이 되어도 확정된 연금을 기대할 수 없고, 코로나로 나날이 늘어만 가는 건강보험료로 월급이

 

커진다는 느낌은 잊어버린지 오래다.

 

결국 우리는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길을 개척해야 하는데 블로그라는 인터넷 세상과 개개인의 생각을

 

연결해주는 이 공간이 월 1,000만 원이라는 수익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그 경험을 나누는 책이 되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하고 싶다. 나의 티스토리 공간에서의 글도 이제부터 시작이다. 이왕 시작하는 거 월 30만 원부터 

 

월 100만 원까지는 내년에 도달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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