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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CJ 제일제당 , 전통적인 내수 식음료기업에서 해외로

by zpzed 2021.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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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J 제일제당 내수업의 의존하던 과거의 전통적인 식음료 기업

 

CJ제일제당은 역사가 오랜 기업이다. 1953년 제일제당 공업회사로 시작하여 약 70년 동안 소재 식품에서

 

가공식품으로 사업영역을 넓히며 식품산업의 발전을 이루어 왔습니다. 고 이병철 회장님의

 

제일제당과, 물산, 물류는 삼성의 시작이기도 하였지만, 우리나라 근대 산업의 기틀이 시작된 업종이기도 합니다.

 

고 이병철 회장님이 돌아가신 뒤 , 이맹희 회장을 거쳐 이재현 현재 회장님에게 경영권이 승계되었으며 ,

 

과거의 자취는 장손에게 와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주식회사 CJ에서 기업 분할을 하여 2007년도 9월에

 

식품과 바이오 사업에 집중하는 사업회사로 새롭게 출발하였습니다. 각 사업 부분에 핵심역량을 집중하여

 

국내 1위의 식품회사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그 내용은 설탕, 밀가루, 식용유, 조미료, 장류, 육가공식품,

 

신선식품, 쌀 가공 식품, 냉동식품 , HMR 등으로 생산과 판매를 하며 아미노산 등의 생산과 판매로 바이오와 국내외

 

물류기업, 컨테이너 사업, 택배 사업, 건설 사업 등으로 진출하였습니다. 

 

신용평가는 AA로 원리금 지급확실성이 매우 높은 평가를 가지고 있습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로서는 총 234개로서 상장 2개와 비상장 회사 3개를 가지고 있으며 상장회사는

 

CJ대한통운과 CJ 시푸드를 들 수 있습니다.

 

물론 해태제과나 KT , 테라젠 이텍스, 고 바이오랩 , 삼성 라이온즈 , 뿐만 아니라 해외의 법인이 타 법인 출자 현황으로 

 

담겨있지만, 그래도 CJ 그룹의 주된 상장사로는 CJ 대한통운과 CJ 시푸드를 들 수 있습니다.

 

최근의 연혁을 간단히 살펴보면 2017년 8월은 CJ SELECTA S.A를 인수하였으며,

 

2018년도는 영우 냉동식품과 KX 홀딩스를 합병하였으며 CJ 대한통운이 CJ 건설을 흡수 합병한 뒤 , CJ 헬스케어를 

 

매각하여 기업의 선택과 집중을 도모하고자 하였습니다. 더불어 2019년도에는 미국의 슈완스 컴퍼니,

 

CJ FOODS AMERICA 등 FI에게 양도하며 국내 생물자원사업 부분을 씨제이 생물자원으로 분류하는 등  

 

끊임없이 스스로의 비즈니스 모델을 변모하며 발전 시켜 오고 있습니다.

 

과거에 고 이채욱 부회장님이 CJ 대한통운의 합병과 CJ 전반의 기틀을 잡는 와중에 일찍 작고하여

 

그의 매직 같은 경영의 노하우를 다 CJ에 녹여내지 못했지만, 그의 자취는 온전히 남아있습니다. 

 

현재 본사는 중구 동호로에 CJ 제일제당 센터에 있으며 그곳에는 뚜레쥬르나 고 이병철 선대 회장을

 

리마인드 하는 홀로그램도 존재합니다.

 

 

 

 

2. CJ 제일제당 물류와 바이오 , 친환경 소재 개발 등으로 세계를 향해 가다.

 

간단하게 그들의 사업 영역을 살펴보면 식품산업은 1인 가구 수 및 여성 근로자의 증가로 내식 기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점차 고급화되어가는 소비자 트렌드를 맞춰 프리미엄화 전략을 추진하여 맛과 품질,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갖춘 국내 종합 식품회사 1위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계열사의 CJ E&M , CJ CGV 등 

 

계열사 간의 시너지를 통해 K-FOOD의 세계화에 일조하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 , 일본 , 베트남 등 해외 식품시장

 

진출을 확대하여 '비비고' 브랜드를 국내 및 글로벌 대형 브랜드로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Schwan's company'를 인수하여 미국의 냉동식품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한편 CJ 제일제당의 식품 사업과 더불어 바이오 사업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발표 및 정제 기술을 기반으로

 

식품 첨가제와 사료첨가제 부문을 영위하며 고 생산성 균주를 개량하고 고효율 발효공정기술을 도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R&D 기술 역량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한 원가경쟁력에 집중하여 라이신, 핵산, 트립토판 및 발린 부문에서

 

세계 1위의 위상을 이어왔습니다. 바이오 사업은 향후 아미노산 고부가 가치화를 통해 Nutrition & Health 분야를

 

선도해 나가며 아미노산 생산을 통해 축적된 미생물 기반 기술과 역량을 바탕으로

 

생분해 플라스틱 등 화이트 바이오 사업과 마이크로바이옴 등 레드 바이오 사업으로 확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을 바탕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필리핀 ,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 캄보디아, 미얀마 등을 거점으로

 

국가별 상황에 맞는 사료 및 축산의 균형 인프라를 확보하였으며 Bio security 역량과 생산성 기반으로

 

글로벌 종합 사료 축산 업체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물류사업은 CL사업과 택배사업, 글로벌 사업부, 건설사업 부문을 주된 사업으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Fulfilment 센터와 대규모 허브 터미널이결합딘 융합형 물류 시장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언택트 비즈니스와 라스트 마일 서비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기술 중심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물류기술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동화 및 무인화를 실현하고 물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물류운영의

 

난제들을 해결하여 미래 성장을 주도하여 고객들에게 첨단 기술로 인정받는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출액 비중은 식품사업 부분은 전체 매출에 35%, 바이오 사업부문은 23% , 물류사업부문은 41%로 각 매출액은

 

식품은 4조 5,188억 원과 바이오는 2조 9,079억 원, 물류는 5조 0604억 원을 내고 있습니다.

 

가동률을 살펴보면 식품은 83%의 가동률, 바이오는 70% , 물류사업은 105%의 가동률을 보여 그들의 포트폴리오의

 

최적화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CJ 제일제당은 시가총액 약 6조 원을 가지고 있으며, PBR은 1.1 배 , PER은 13배 등 그들이 가진 

 

재무제표에 부합하는 평균의 수치를 가지고 있으며 시가 배당률 또한 1% 정도가 되어 예금이자를 간신히

 

보전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선주를 사게 되면 2~3%의 시가배당률로 이자에 대한 기회비용을

 

상쇄할 수 있으며 영업이익률은 5%, 순이익률은 3%, ROE는 10%로 부채비율이 150%에 육박하나

 

이러한 레버리지를 힘껏 사용하며 그들의 사업의 확장을 지속시켜나가고 있습니다.

 

작은 그들의 해외에서 뿌린 씨앗의 결과가 2025년은 큰 수확으로 얻을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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